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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더플라워에서 돌잔치하기 전 포토타임^^
    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11. 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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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글이가 생후 12개월 무렵 돌잔치를 했을 때,


    2014년 2월 8일 토요일 이에요


    오랜만에 돌잔치 사진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ㅋㅋ


    장소는 인천 더플라워라는 곳 이에요


    사진이 하도 많아서 조금이라도 더 올리기위해


    시작 전 포토타임을 가졌을 때 까지만 올리고


    나중에 한 번 더 올려야겠어요^^



    떡케익의 모습이에요


    저희 부부가 돌잔치를 생각하기에


    매년 돌아오는 '생일' 이라는 개념이 강했기때문에


    특별하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안했어요^^;;



    저희가 인천 더플라워에서 빌린 홀은 실비아홀 이에요


    인원은 30~50명 정도 생각했어요


    친구들이나 회사동료도 거의 안부르고


    조촐하게 가족끼리 모여서하려고 했기때문에


    부랴부랴 하기로하면서 작은 홀로 빌렸어요^^



    요렇게 돌잔치를 하는 아기 이름과


    부모의 이름이 적혀져있어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ㅋㅋ



    돌잔치 선물도 필요하다고해서 준비해두었어요


    누가 결혼식보다 돌잔치준비가 더 힘들다고하더니


    맞는 말 같기도했어요


    챙길 것이 정말 많더라구요


    결혼식은 웨딩플래너가 하나하나 챙겨주고해서


    하라는거 준비하고 그러면됐는데


    돌잔치는 진짜 그렇지가않더라구요ㅋ


    미리 어떤 것을 잡을지


    찍어보는 이벤트도 준비되어있어요ㅋㅋ



    요렇게 사진을 드리니 알맞게 꼽아주셨고ㅋ



    잘 나온 사진들을 모아서 전부 드리고


    액자에는 어떤 사진이 좋을지도


    생각해서드리고 그랬어요ㅋㅋ



    스마트폰으로는 사진을 참 많이찍어놓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화질이 좋지않다보니


    출력을 할 수 있는 사진은


    카메라로 찍은 것 밖에 안되겠더라구요^^



    그 동안 일기를 매일매일 쓰면서


    받았던 책도 놓아두었어요ㅋ



    태어났을 때 부터 기록했던 일기장이에요^^



    안쪽에 들어가보니 아기 기저귀를 갈고


    옷을 갈아입힐만한 공간도 있어요



    요렇게 돌잔치를 위해 마련되어있는


    테이블도 보였어요^^



    참 예뻐보여요ㅋㅋㅋ



    땡글이는 돌잔치 날 아침에도


    새벽 5시 30분에 어김없이 일어나서


    오전에 조금 힘들게 놀아준 뒤 였어요ㅋㅋ


    컨디션을 위해서 힘들게 놀아준 뒤 실컷 재웠어요


    돌잔치의 성공은


    아기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진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보니 열심히 준비했네요ㅋㅋㅋ


    날이 아직 추웠을 시기라서 이렇게 두껍게 입혀서갔어요^^


    땡글이는 여기가 어디인지 궁금한 것 같았지만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고ㅋㅋ


    옷을 갈아입힐만한 공간에 들어가서


    얼른 한복으로 갈아입혀봤어요


    돌잔치를 하고나면 아무래도 힘이들 것 같아서


    돌잔치 시작 전에 포토타임을 가지기로했어요^^



    한복에 조바위를 해주고 촬영을 해보려고했는데



    조바위는 역시 무리에요ㅋㅋ


    이 당시만 해도 한복 장신구 이름을 전혀 몰랐는데


    지금 글을 쓰다가 찾아보고 알았네요!^^



    아무튼 앉자마자 이렇게 벗어던지고



    이제야 조금 홀가분하게 앉아있는 땡글이에요


    다른 곳도 비슷하겠지만


    인천 더플라워에는 이렇게 사진을


    찍을만한 공간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돌잔치를 구경왔다가


    아이랑 함께 사진촬영을 해줘도 좋을 것 같았어요ㅋ



    땡글이는 돌 무렵에 완전히 걷지는 못해도


    서있고 몇 발자국 갈 수는 있어서


    이런 샷이 가능했어요^^



    천사날개에 딱 맞춰서 서보기로했는데


    생각보다 쉽지않더라구요ㅋ



    우연히 맞춰서 찍는 방법말고는 없는 것 같았어요^^



    금방 움직이려고하는데


    위태위태하게 움직일 때라서


    넘어질까봐 항상 준비하고있다보니


    이렇게 발이나 손이 나온 컷들이 참 많네요ㅋㅋ



    땡글이가 좋아하는


    곰돌이 인형도 마련되어있어서



    가져다주니



    이렇게 뽀뽀를 하느라고ㅋㅋㅋ



    이번에는 다른 드레스도 입혀봤어요


    인천 더플라워는 겨울이라그런지 난방이 강해서


    땡글이는 이 드레스를 더 편해하는 것 같았어요^^



    표정도 더 밝은 것 같고^^



    엄마 아빠가 보이면


    우선 안아달라고하는 땡글이에요ㅋㅋㅋ



    역시 곰돌이가 있으면 방긋 웃어요^^



    이런 언니그림과 함께 촬영도 해보고ㅋ



    다시 추울까봐 패딩을 입혀줬어요


    여기저기 신기한게 많아서인지


    지루해하지는 않더라구요^^


    이번에는 여기까지만 올리고


    다음에 돌잔치 시작했던 시간부터


    다시 올려야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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