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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11개월: 아이와 함께 용인에 다녀왔어요^^
    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11. 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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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차가 없다보니 항상 어디에 갈 때는


    부모님들과 차를 타고 다녔는데


    아내와 친한 언니가 같이 다녀오자고해줘서


    용인에 함께 다녀올 수 있었어요^^



    용인으로 출발하기 전에


    땡글이 샤워를 시켜주고나서 물기를 말려주다가


    저도 장난을 한 번 쳐봤어요ㅋㅋ


    수건으로 얼굴 싸주기를 많이들 하시니까 부럽더라구요ㅋㅋ


    해주니까 이게 무슨짓이냐는 표정의 땡글이인데


    한 동안 저의 스마트폰 배경사진이기도 했어요ㅋㅋㅋ


    샤워 후에 여행의 필수품인


    아기과자도 챙겨서 출발을 했어요^^


    생후11개월 시기에는 치아가 어느정도 나와서인지


    예전에는 입속에 아기과자를 넣어서


    그냥 녹여먹는 정도였는데


    치아를 이용해서 씹어먹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과자도 주고 잠도 재우면서


    용인에 잘 도착했어요^^



    아무튼 이곳은 인천에서도


    그렇게 멀지않은 곳 이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차가 없어서


    아기짐이 많은데도 차까지 얻어타고 열심히갔어요^^


    세 부부가 갔는데


    저는 뭔가 첫 부부동반 모임이라서 은근 떨렸어요ㅋ


    아내와 친한 언니 두 분과 남편들,


    그리고 저희 가족이 함께 간 것 이어서


    아이는 땡글이 뿐 이었네요^^


    저희를 태워주시던 분들은


    땡글이를 위해서 세차까지 해두시고


    땡글이 짐을 둘 곳을 마련한다면서


    짐정리도 싹 하셨다고해서 굉장히 감사했어요ㅋ



    처음에는 별 기대 안하고갔는데


    엄청 잘 해놓은 곳 이었어요!


    헬스장, 게임기, 무인편의점, 당구장까지


    굉장히 좋은 펜션의 느낌이었어요ㅋ



    아침에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라서


    아침에 일어나서는 옷을 단단히 입고


    산책하러 나왔네요^^


    군데군데 눈이 보이는데 겨울이라그래요ㅋㅋ



    날씨도 좋고 길도 한가하고


    힙시트를 하고 여기저기 잘 돌아다녔네요^^



    방은 복층 구조로 되어있어서


    넓은 거실에 방도 4개인가 그래서


    굉장히 넓으면서 좋은 공간이었어요^^


    방에 도착하자마자 땡글이는 요렇게 서서


    여기가 어디인가 파악하는 중 이에요


    처음가는 장소는 잠깐이지만 왠지 얌전했어요ㅋㅋ



    아직 완벽하게 걷지는 못할 때라


    열심히 기어서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서있고 그랬네요^^


    저도 땡글이 잡으러다닌다고


    바닥을 쓸며 옆에 딱 붙어서 돌아다녔어요ㅋㅋ



    아침에 잠자는 장소가 바뀌었는데도


    일찍 일어난 땡글이와 아침산책도 다녀오고


    요렇게 사진도 찍고 좋았던 용인 여행이었어요ㅋ



    다녀온 때가 겨울이라서 날씨가 쌀쌀했지만


    아내와 친한 언니덕분에


    호사를 누린 느낌이었네요!!


    여기저기 구경도 많이하고


    바깥바람도쐬고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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