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유아 원피스 입고 신났어요^^

4살 땡글이가 할머니가 준비해두신

새 유아 원피스를 입고 신났어요ㅋㅋ

점점 커갈수록 여성스러운 옷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녁 때 였는데 땡글이에게 땡땡이 유아 원피스를 입혀보니

처음에는 마음에 들기는 하는데 부끄러운 모양이었어요

자꾸 딴청을 피우더라구요ㅋㅋㅋ

잠시 후에 조금 적응이 되었는지 브이를 슬쩍해줘요^^

매번 여성스러운 옷 보다는 편한 옷 위주로만 입히다가

유아 원피스를 입혀봤는데 은근히 잘 어울리더라구요^^

앉아서 브이도 해주고ㅋ

요즘 땡땡이 원피스가 유행이라고해서

어머니도 이런 패턴으로 준비하신 모양이었어요^^

유아 원피스 뒷 모습을 보기위에

뒤로 돌아달라고하니 말을 잘 들어주는 땡글이에요^^

원피스를 입고서 나비 종이인형을 가지고 인형극도하고^^

시원하고 편해서 마음에 들었는가봐요

어머니도 오랜만에 옷을 준비해주셨는데 땡글이가 마음에 들어하니

기분이 좋으신 것 같았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