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
분홍 반팔 가디건을 입고 500일 촬영 - 네 번째 이야기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11. 30. 06:54
땡글이의 500일 촬영 네 번째 이야기에요^^ 사진이 많다보니 시리즈로 쓰고있어요ㅋㅋ 이번에는 분홍 반팔 가디건으로 갈아입고 사진을 찍어봤어요! 셀프스튜디오에 다른 색상의 옷들도 많이 있기는했는데 여름이기도했고 땡글이에게는 분홍 반팔 가디건이 어울릴 것 같아서 골라왔어요^^ 이렇게 차려입고 여기저기 간섭해보는 땡글이에요^^ 사실 요 나무 집을 떼어보려고 했던모양이지만 잘 안떼어져서 심통이 살짝 났어요ㅋㅋ 이런 계단들도 마련이 되어있었는데 올라가서 예쁜 포즈도 해보고^^ 뒤뚱거리면서 올라가기는 또 잘 올라가더라구요ㅋㅋ 200일 셀프촬영과는 참 달랐던 500일 촬영이었어요^^ 포즈가 좀 엉성하기는 하지만 열심히 엄마 아빠를 따라하는 땡글이에요^^ 가끔 웃기는 했지만 사진 촬영을 계속 하다보면 은근히 웃는 모..
-
빨간 우체통과 함께 셀프 500일 촬영 - 세 번째 이야기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11. 24. 11:30
땡글이의 셀프 500일 촬영 세 번째 이야기에요ㅋㅋ 2016/11/22 - 땡글이 500일 촬영 - 두 번째 이야기 며칠 전 올렸던 두 번째 이야기도 함께ㅋ 오늘은 빨간 우체통과 함께 촬영한 컨셉이에요^^ 땡글이의 옷을 갈아입혀주니 딸랑이를 들고 또 어딘가를 가려고해요^^ 올라가서는 성공한 것에 대해 기분이 좋은 표정이에요^^ 요렇게 일어나서 돌아다니다가보니 옆에 빨간 우체통이 보이는 땡글이에요^^ 처음에는 별로 빨간 우체통에 관심이 없었는데 처음보는 물건이라서그런지 뚜껑도 열어보고ㅋ 아무것도 없다는걸 확인했지만 궁금한 땡글이에요^^ 요렇게 빨간 우체통 뚜껑을 열고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있어요ㅋㅋ 역시 아무것도없지만 그래도 재미있는가봐요^^ 조화들이 꼽혀있는 꽃밭에서 꽃을 뽑아보는 땡글이에요^^ 요렇게 선..
-
땡글이 500일 촬영 - 두 번째 이야기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11. 22. 11:30
땡글이의 500일 촬영 두 번째 이야기 에요^^ 2016/11/20 - 셀프스튜디오에서 500일 촬영 해줬어요 - 1번 째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도 함께ㅋㅋ 200일 보다는 긴장을 조금 덜 하게되었던 500일 촬영이었어요^^ 셀프스튜디오에서 자유롭게 촬영하다보니 편안한 모습의 모습이 많이 있었지만 역시 전문가의 사진만큼은 촬영하기가 힘들어요ㅋㅋㅋ 스튜디오 안에 동물 인형들이 많이 있어서 땡글이가 좋아할만한 인형들을 가져다놓고 열심히 촬영해줬어요^^ 이렇게 소품으로 사용할만한 의자도 가져와보고ㅋ 조명도 사용할 수 있기는 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햇빛이 잘 들다보니 특별히 조명은 필요없을 것 같더라구요^^ 요렇게 보고있다가 집고 올라가기도 잘 하는 생후 500일의 땡글이에요^^ 요렇게 앉아있을 때는 혹시 모르니..
-
셀프스튜디오에서 500일 촬영 해줬어요 - 1번 째 이야기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11. 20. 16:30
주위에서는 500일 촬영을 잘 해주지않지만 땡글이는 해주기로했어요^^ 다른 분들은 50일, 100일, 돌사진 등등 번듯한 스튜디오를 빌려서해준다지만 너무 비싸다는 생각도 있었고 결정적으로 땡글이가 낯을 많이가려서 모르는 사람 앞에서 우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 웃어주지도않는 은근히 까다로운 성격이에요ㅋㅋ 첫 아이라서 워낙 잘 모르는데다가 애지중지하다보니 왠지 무서워서 50일 사진은 건너뛰었고 100일에는 셀프 100일상을 차려주면서 촬영ㅋ 2016/04/11 - 아빠 엄마표 셀프 백일상 차리기 땡글이의 200일도 셀프촬영을 해줬어요^^ 2016/08/06 - 땡글이 200일 사진촬영 하던 날 - 컨디션 조절 2016/08/10 - 200일 셀프촬영 1탄! 곰돌이와 함께^^ 돌 사진도 이모부가 촬영해..
-
아이와 함께 스타벅스 작전점 다녀왔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11. 18. 07:08
땡글이가 생후 17개월 무렵 2014년 6월쯤 이었어요 스타벅스 같은 곳은 아이와 함께 가면 다른분들께 피해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가지않는 편 이었는데 땡글이도 많이 자라났고해서 도전해봤어요ㅋㅋ 스타벅스 작전점의 모습이에요 땡글이가 많이 크기는 했지만 사람들이 많지않을 것 같은 아침일찍 갔어요^^ 아침일찍갔더니 인기가 많은 스타벅스 작전점의 구석자리에도 자리가 있었어요ㅋㅋ 자리가 많이 있었지만 가장 구석쪽으로 자리를 잡고 아내와 함께 커피를 주문했어요 의자를 옆에다가 놓아주었지만 땡글이는 역시 푹신한 곳에 앉고싶어해요ㅋㅋ 아마도 이렇게 일어설 수 있고 소파위에서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아하는 듯ㅋㅋ 소리지르거나 울지는 않는데 뭐만 보이면 앞만보고 자꾸 걸어가려고해서 참 불안해요ㅋ 어딘가를 가겠다는 눈빛이..
-
생후 17개월 딸 에게 계란볶음밥 해먹이기ㅋㅋ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11. 17. 07:30
아내가 토요일 친구 집들이가 있다면서 처음에는 땡글이를 데려간다하더니 데리고가지않게 되었어요ㅋㅋ 땡글이를 혼자보면 체력소모가 3배쯤 빨리되기도하고 혼자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지만 무엇보다 밥을 먹이는게 참 걱정이었어요! 뭘 해줄까 고민하다가 땡글이가 좋아하는 계란에다가 밥을 볶아주자고 결심하고 시작해봤어요ㅋ 후라이팬을 꺼내고, 불켜고, 기름을 두르고, 밥을 넣고, 계란을 깨서 넣고, 소금 약간치고 볶는 모습 등등의 세세한 사진까지 다 촬영하려고 노력하는 편 인데 생후 17개월 딸과 함께있으니 덜렁 계란볶음밥 완성품만 촬영했어요ㅋㅋ 밥을 볶으면서도 땡글이가 또 호기심에 뭐라도하다가 다칠까봐 눈과 촉각은 온통 땡글이에게 있었어요^^ 몸은 계란볶음밥을 만들고있는데 마음은 땡글이에게 집중된 느..
-
생후17개월: 편도선염에 땀띠까지ㅠㅠ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11. 16. 07:00
땡글이가 생후17개월 무렵의 육아일기에요 외근을 마치고 일이 조금 일찍끝나서 땡글이를 보러갔는데 평소에는 멀리서 보이기만해도 "압빠~" 하며 좋아하던 땡글이가 한 번 씩~ 웃어주고는 더이상 웃지않았어요ㅠㅠ 등에 요런 것이 나고 열이 있는 것 같아서 소아과에 데려갔더니 이 시기에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을 때라서 2~3일 경과를 지켜봐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족구병이라는 병을 처음 들어봐서 검색을 해봤더니 전염이 쉽게 되는데다가 입안이나 손발에 수포가 생긴다고써있더라구요 이렇게 생긴게 손발에는 없었고 입 안을 계속 보고있을 수는 없었지만 보이지는 않았는데 심할 경우에는 뇌수막염이 걸릴 수도 있다고 겁을 줘놔서 계속 걱정하고 있었네요ㅠㅠ 역시 배울 것도 많고 알고있어야 할 것도 많은 육아에요ㅠㅠ 게다가 열이나서..
-
땡글이의 돌잔치 이야기^^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11. 11. 07:00
땡글이는 인천에 있는 더플라워라는 곳에서 돌잔치를 했어요^^ 2016/11/07 - 인천 더플라워에서 돌잔치하기 전 포토타임^^ 돌잔치를 하고나면 너무 피곤할 것 같아서 포토타임을 가진 뒤에 시작했어요ㅋ 한켠에 마련되어있는 옷을 갈아입힐 수 있는 곳 이에요^^ 아기 기저귀도 갈고 옷도 갈아입히는 공간이에요 자꾸 밖을 쳐다보고싶은지 요러고 있었어요ㅋㅋ 돌잔치를 할 때 친척 어른들도 많이 오시다보니 결혼식 때 만큼 정신이 참 없더라구요 혼자온 친구들은 자리도 알려줘야하고 어른들께 인사도 드려야하고 참 정신이 없는데 양가 부모님도 많이 도와주셨고 처제, 동서, 처남, 동생이 많이 도와줘서 한결 편했어요ㅋ 세팅된 모습이에요 다른 돌잔치하는 장소들과 비슷하게 뒤에 공간이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차려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