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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스튜디오에서 500일 촬영 해줬어요 - 1번 째 이야기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11. 20. 16:30반응형
주위에서는 500일 촬영을 잘 해주지않지만
땡글이는 해주기로했어요^^
다른 분들은 50일, 100일, 돌사진 등등
번듯한 스튜디오를 빌려서해준다지만
너무 비싸다는 생각도 있었고
결정적으로 땡글이가 낯을 많이가려서
모르는 사람 앞에서 우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 웃어주지도않는
은근히 까다로운 성격이에요ㅋㅋ
첫 아이라서 워낙 잘 모르는데다가 애지중지하다보니
왠지 무서워서 50일 사진은 건너뛰었고
100일에는 셀프 100일상을 차려주면서 촬영ㅋ
2016/04/11 - 아빠 엄마표 셀프 백일상 차리기
땡글이의 200일도 셀프촬영을 해줬어요^^
2016/08/06 - 땡글이 200일 사진촬영 하던 날 - 컨디션 조절
2016/08/10 - 200일 셀프촬영 1탄! 곰돌이와 함께^^
돌 사진도 이모부가 촬영해주셨고ㅋㅋ
500일도 셀프스튜디오에서 해줬어요ㅋ
200일에 촬영을 해줬던
화이트발란스 인천검단점 이었어요^^
지금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GS셀프 마전주유소 옆 하나은행건물 7층이었어요ㅋ
셀프스튜디오 이용가격은
주말에 2시간을 빌리는 경우 9만원 이었어요
거기에 룸을 2개 빌리면 +1만원이 되는데
인터넷 카페에 가입했더니
룸 2개, 2시간에 7만원에 되더라구요^^
땡글이는 역시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물을 참 좋아해요ㅋㅋ
500일 무렵이라 "곰" 이라는 발음은 잘 못하니
"옴~" 이라며 굉장히 좋아했어요ㅋㅋ
요렇게 옆에 앉아서 다리도 만져보고
작은 곰들도 만져보고 아주 바빴네요^^
곰을 들고 한참 돌아다니기도하고ㅋ
200일 촬영에 비해서 또 많이 컸기 때문인지
말귀를 좀 더 많이 알아들어서
촬영이 예전처럼 정신없지는 않았어요ㅋㅋㅋ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어떤 것을 하지말아야하는지 눈치로도 알고있고
의사표현도 조금씩 잘 하던 시기라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물어보기도했어요^^
토끼 인형도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어디 올라가고 싶으면
의사표현도 하고그랬네요ㅋㅋㅋ
옷을 갈아입고나서도
곰돌이를 참 좋아하는 땡글이에요^^
곰돌이에게 뽀뽀도 열심히 해주는 모습이에요ㅋ
셀프스튜디오이다보니
누가 간섭하는 사람도 없고
엄마, 아빠가 촬영을 해주는 시스템이라서
땡글이도 편안한 모습으로 촬영할 수 있었어요ㅋㅋ
요런 모습은 다른 전문가 분이 촬영했다면
참 어려운 컷 이었을 것 이에요ㅋㅋ
셀프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잘 해주고 왔네요!
의상별로 나눠서 포스팅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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