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반찬에 밥을 먹었어요^^

땡글이와 집에 함께 있다보면 어떤 반찬과 먹어야할지 걱정될 때가 많아요

맛이 너무 짜도 안되고 매워도 안되고, 싱거우면 맛이없다고 안먹고ㅋㅋ

냉장고에 뭐가있나 찾아보다가 달걀이 있길래

달걀과 함께 햄을 넣어서 반찬을 만들어서 한 끼를 해결했어요!

원래 달걀 반찬을 좋아해서인지 잘 먹네요^^

다른 반찬은 뭐 해줄 수 있는게 안보여서

김하고 달걀 반찬만 해줬어요

아침이라 뭔가 사러가기도 힘들고해서

그냥 이렇게 먹었네요^^;;

그래도 계란을 참 좋아하는 땡글이에요

햄은 또 안좋아해서

계란 부분만 잘라서 밥위에 얹어주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손으로 혼자 뜯어서 올려서 먹더라구요^^

요렇게 밥 위에 달걀 반찬을 올려서

입에다가 넣는 중ㅋㅋ

안뜨겁지만 열심히 호~ 하고 불고

참 맛있게 먹는 땡글이에요^^

요렇게 잘 먹어줘서 다행이에요ㅋㅋㅋ

오늘은 반찬해줄만한거 찾으러

마트라도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