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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에 폼 클레이 붙이면서 놀아봤어요^^
    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7. 2. 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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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글이는 손으로 뭔가 만들면서 노는걸 참 좋아해요


    그래서 이것 저것 검색해보다가


    공룡도 좋아하고 폼 클레이도 좋아하는 땡글이에게


    티라노사우르스 모양에 폼 클레이를 붙이면서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찾아서 주문해봤어요^^


    역시 예상했던 것 처럼 박스에서 꺼내자마자 엄청 좋아했네요ㅋㅋㅋ



    티라노사우르스 모양의 공룡이 들어있는


    폼 클레이 세트에요


    요렇게 들어있는 모습만봐도 자기 것 이라는걸 눈치채고


    참 좋아해주는 땡글이에요^^



    원하는 색상의 폼 클레이를 누르면서 살살 펴주면서 붙이면되고


    모양을 만져주면서 꾹꾹 누르기만하면되서 어렵지않은 놀이에요^^


    폼 클레이가 살짝 말라있으면 접착력이 약해져서


    잘 붙지않게되는데 그 때는 물을 조금씩 뿌려주면서 하면된다고해요ㅋ


    저희는 땡글이가 남김없이 전부 빠르게 붙이면서 놀아서인지


    마를 시간도 없이 다 붙이면서 놀았어요ㅋㅋ


    폼 클레이는 절대 입에 넣거나 먹으면안되니


    그 부분은 부모님들이 잘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박스를 열려고 집중한모양인지 입이 쭉 나와있어요ㅋㅋ



    하다가 잘 안뜯어진다싶으면


    어떻게든 종이를 찢어서라도 알맹이를 꺼내더라구요^^



    겉의 케이스를 뜯어보면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의 모형과


    7가지 색상의 폼 클레이가 들어있어요



    티라노사우르스 앞발쪽을


    누를 수 있는 방식으로 되어있는데



    앞발을 당겨서 누르면


    티라노사우르스의 입 부분이 요렇게 움직이는 장난감 이에요


    폼 클레이를 모두 붙이고 나서


    요렇게 입을 움직이면서 가지고 놀 수 있더라구요^^




    먼저 땡글이가 가장 좋아하는 핑크색은


    티라노사우르스의 꼬리 부분에 붙여주었어요



    폼 클레이의 양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기때문에


    어느 부위에 어떤 색상을 사용해서 붙여줄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땡글이는 옆에서 폼 클레이를 조물조물하면서


    이 색은 어디에다가 붙여야할지 물어보면


    그 부분을 말해주며 붙이라고해요ㅋㅋ



    폼 클레이가 뜯자마자 만져보면 굉장히 끈적끈적한데


    자꾸 손으로 만지다보면 끈적함이 금방 덜 해지더라구요


    물이 많이 증발되서 그런 것 같아요^^



    하나하나 뜯어서 붙이다보면


    금방 티라노사우르스 공룡 위로 색이 입혀져요^^



    원래는 색을 섞으면 다른 색도 만들 수 있다고하는데


    왠지 조금 더 복잡해지는 느낌이들어서


    색을 섞거나 하지는않았어요^^




    붙이다보니 눈 쪽은


    새로 눈동자를 만들어줘야할 것 같아서


    색을 조금 남겨뒀다가


    나중에 눈을 따로 만들어주었어요^^



    색을 입힌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이 예쁜건지


    입히지않은 모습이 예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같이 붙이고나니 애착이 더 가는 모양이었어요^^



    폼 클레이를 붙이고나니 티라노사우르스의 입을


    움직이기가 살짝 힘들어졌네요ㅋㅋ


    그래도 붙이면서 참 재미있게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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