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레에 물린 것 같아서 써버쿨키드 크림을 발라줬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7. 1. 14. 09:00반응형
어느 여름이었어요
땡글이와 함께 자고일어났더니
여기저기 벌레같은 것에 물려있었어요
쪼끄만애를 어디가 물데가 있다고
물었나싶으면서도
물린게아니고 혹시 수족구병은 아닌지
걱정을 엄청 했었네요
이런 모습으로 자고나서 물렸더라구요!
기분은 좋아보였는데
엉덩이에도 물린자리도 있고
발에도 물린자국이 있었어요
혹시나 수족구병이 아니냐고 걱정했던 이유는
처음에는 모기물린 것 처럼 보이다가
나중에 수포가 생기는 것 처럼 바뀌길래
엄청 걱정되더라구요ㅜㅜ
혹시나 그 전날 키즈카페에 갔다가
전염이 되었나
또 다른 어딘가에서 전염이 되었나
걱정이 정말 많이 되어서
병원 문 열자마자 병원에 다녀왔어요
다행이 병원에서는 수족구병은 아니고
그냥 벌레에 물린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들으니 걱정이
순식간에 없어지더라구요^^
아무튼 물린 곳이 여기저기많아서
써버쿨키드 크림을 발라줬어요
벌레물린데, 가려운데, 땀띠,
피부염에 바르면 된다고 써있고
아이들에게 발라도 되는 제품이에요
써버쿨키드 크림 맨 아래쪽에는
모기 라는 글씨가 크게 써있어요ㅋ
땡글이는 뚜껑이 보이면
전부 열어보려고해서
보여주자마자 돌려보고있어요^^
안열리면 굉장히 언짢아했어요ㅋ
요리조리 돌려보면서
가지고 노는 중 이지만
생후 17개월 때 라서 그런지
쉽게 뚜껑을 열지는 못하더라구요^^
써버쿨키드 크림은 병원처방을 받기전에
발라주던 약인데
병원에서는 먹는 약을 처방해주셔서
약도 먹고 연고도 바르고하니까
금방 낫더라구요
지금까지 써버쿨키드 크림을
발라줬던 이야기였어요ㅋㅋ
반응형'가족과 함께 > 육아 일기(1~3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뽀롱뽀롱 뽀로로 점보비행기 가지고놀았어요! (1) 2017.01.23 오트리 베리넛츠: 홈쇼핑에서 하루견과 구매!! (0) 2017.01.18 수박을 참 좋아하는 생후 17개월 아기ㅋㅋ (0) 2017.01.07 새우살과 대구살을 이용한 유아반찬 먹어봤어요 (0) 2017.01.02 [생후17개월] 의사소통기술 확실해진 땡글이와 JC공원 산책 (0) 2016.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