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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살과 대구살을 이용한 유아반찬 먹어봤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7. 1. 2. 23:00반응형토요일인데 택배가 왔어요.땡글이가 먹는거라 퇴근하고 받으면너무 늦을 수 있어서 변질될까봐걱정이 됐었는데차라리 토요일에 배송이 되어 더 좋았어요^^소셜에서 구매하면조금 더 저렴하게구매할 수 있는 듯 해요!!(다른 곳 더 저렴한 곳이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이렇게 스티로폼 상자에 배달이 되었어요수산품은 역시 이렇게스티로폼에 들어있어야겠죠ㅋㅋ대구살과 새우살 이에요.땡글이는 다른 것도 잘 먹는 편이지만해산물을 특히 좋아해요ㅋㅋ뚜껑을 열어보니이렇게 가지런히 놓여져있어요아래쪽에는 드라이아이스가 놓여져있어요^^새우살 4봉지, 대구살 2봉지에요ㅋㅋ요렇게 꺼내보기는 다 꺼내봤는데땡글이가 밥먹을 시간즈음에처가집에 가게되어서새우살 한 봉지를 챙겨갔어요^^생새우가 껍질도 제거되어있어서요리하기도 편한 것 같아요대충 수돗물에다가휘휘 씻어가지고 요리했어요ㅋ
양파랑 약간의 소금간을 추가해서 만든
땡글이의 유아반찬이에요.밥이랑 함께 세팅해봤어요!분명 새우만 쏙쏙 골라먹겠지만새우에 엉겹결에 양파가 붙어서들어가길 바라며만든 야심찬 요리에요ㅋㅋ이맘 때쯤 혼자 숟가락으로먹는 연습을 많이했는데땡글이는 이상하게숟가락의 끝부분을 잡고먹는 버릇이 있어요^^냠냠 먹기ㅋㅋㅋ숟가락이 불편하면 손으로도 집어먹고이것저것 잘 집어먹는 땡글이에요ㅋ옷에 반은 흘리고반은 먹고 그러나봐요ㅋㅋ땡글이 유아반찬 먹는 동영상이에요ㅋㅋ혼자서 이렇게숟가락으로 먹는거보면 참 기특하고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어요^^밥 다 먹고 바닥 닦는걸 봤는지물티슈를 계속 뽑아내요ㅋㅋ뽑아낸 물티슈를 봉지안에 다시 넣어 놓으면,집중해서 또 뽑아내요.물티슈의 물기가 전부마를때까지 뽑아낼 기세에요ㅋㅋ요렇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땡글이가 이렇게 유아반찬으로흰살생선류를 참 좋아하는구나하고 생각을 해뒀다가어머니께서 평일에 봐주셨다보니유아반찬을 해주시면땡글이가 잘 먹을 것 같아서대구살을 챙겨서 보내드렸어요그랬더니 땡글이가 생선 잘먹는다고촬영해서 보내주셨더라구요^^땡글이가 계란도 좋아하니계란이랑 함께 유아반찬을 만들어서구워주신 모양이에요^^역시 포크를 들고 손으로 먹기ㅋㅋ손으로 먹다가도 이렇게포크로 집어먹는 연습을 해요ㅋㅋ포크로 집어지면 참 신기해하는 표정이지만그래도 이맘때는 유아반찬을 집을 때손이 더 편한 모양이었어요ㅋ이렇게 집중해서 먹고있다가자기 촬영하는거알고 슬쩍 쳐다보기ㅋㅋㅋ새우살, 대구살 둘 다 참 잘 먹어서기쁘기도하고 기특하기도하고했었네요!새우살과 대구살을 이용한유아반찬을 잘 먹었던생후 17개월의 어느 날의 이야기였어요^^반응형'가족과 함께 > 육아 일기(1~3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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