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9개월 : 국민장난감이라는 코니토이스 에듀볼 사용기

땡글이가 생후 9개월이 되니

단순하게 흔들면 딸랑딸랑 소리가나는 장난감 보다는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국민장난감이라는 코니토이스 에듀볼을 선물해줬어요^^

이렇게 육면체 모양으로 되어있는 코니토이스 에듀볼 이에요

면 마다 다른 놀이의 장난감이 되다보니

아이들도 좋아하는 모양이에요^^

이렇게 손잡이도 달려있어서

나중에 좀 더 크고나서는

가방 들고가듯이 챙겨서 가지고다니며 외출하고 그랬네요^^

처음에 코니토이스 에듀볼을 줬더니

이게 뭔지 모르는 표정으로 빤히 쳐다봐요

국민장난감이라고는 하지만 땡글이는 생후 9개월에서야 처음봤어요ㅋㅋ

우선, 소리가 나지않는 것 같아보이는

수화기 모양의 장난감을 던져버려요ㅋ

이 면은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면 이에요

코니토이스 에듀볼은 수화기 장난감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수화기 장난감 부분을 빼고나면 AA건전지 두 개가 들어가도록 되어있어요^^

옆의 버튼들을 눌러보면

"여보세요~" , "잘있었니?" 등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숫자버튼은 숫자를 불러주거나 전화벨 소리가 나는 등

버튼 하나당 2~3개의 말들이 나와요ㅋㅋ

수화기 모양의 장난감을 장착하면 이런 모습이에요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떨어졌다 붙었다해요^^

누르면 삑삑 소리도 나고

돌리면 드르르륵 소리가 나는 수화기 장난감 이에요ㅋㅋ

이 부분은 동물들 캐릭터를 여기저기 옮기면서

돌아다니도록 하는 면 이에요^^

물고기, 문어, 거북이, 꽃게, 고래 등이 알록달록 있어요ㅋ

이 부분은 아래 "버튼을 힘껏 누르세요" 라고 써있는 부분의 버튼을 힘껏 누르면

구슬이 왔다갔다 하는 면 이에요

생후 9개월 아기가 버튼을 눌러 구슬을 다른쪽으로 보내기에는

힘이 들 것 같은 부분이에요

정말 설명에 써있는 것 처럼 버튼을 힘껏 누르면서 가지고 놀아야해요ㅋㅋ

이 부분은 가운데 부분의

'ABC 에듀볼' 이라고 써있는 부분을 돌려주면

화살표 방향에 맞게 소리가 나도록 되어있어요^^

이 면은 ON/OFF 기능이 있는 면 이에요

코니토이스 에듀볼의 건전지가 필요한 면은

모두 여기서 ON 방향으로 되어있어야 작동되요ㅋ

피아노처럼 연주도 가능하고

윗 부분에는 손잡이도 있어서 들고다닐 수 있게 되어있어요^^

이 부분은 시계태엽과 같은 모습을 한 면이에요

하나를 돌리면 전부가 돌아가는 형태로 되어있어요^^

코니토이스 에듀볼을 전체적으로 색상이 알록달록 한데다가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다보니

땡글이도 좋아하는 국민장난감 이에요^^

여기저기 돌려보느라 집중하는 모습이에요ㅋㅋ

예전이나 지금이나 집중하면 입이 삐쭉 나오는 땡글이에요ㅋㅋ

아직은 어떻게 가지고놀아야하는지 잘 모르지만

나중에 한 달 정도 가지고 놀고나서는 익숙해졌는지

수화기 부분을 빼서 전화받는 흉내를 잘 내더라구요^^

생후 10개월 즈음에는 "여보세요~" 하고 말해주면 수화기 장난감을

귀에 가져다가 대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어요ㅋㅋㅋ

다른 책에 집중하면서 놀고있다가도

코니토이스 에듀볼에서 노래를 틀어주면 웃으면서 듣기도 하고

노래가 끝나면 책에 집중하다가

노래를 틀어주면 다시 좋아하는 모습이 반복됐어요^^

국민장난감이라는 칭호만큼

땡글이도 정말 오랫동안 잘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