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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보신하러 송담추어탕 역곡점 다녀왔어요
    가족과 함께/결혼 일기 2016. 8. 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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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모르고있었는데 중복이라는 소식을 듣고 역곡에 몸보신 할 만한 곳이 없나 찾아보다가


    송담추어탕 역곡점을 아내와 함께 다녀왔어요


    저희 부부는 삼계탕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편 이라서,


    삼계탕보다는 추어탕을 찾아보다가 결정하게 되었어요^^



    송담추어탕 역곡점의 모습이에요.


    그래도 다들 몸보신을 한다는 중복이라서 사람이 굉장히 많을 줄 알고,


    웨이팅이 길어보이면 포기하고 다른 메뉴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람이 의외로 너무 없어서 혹시 맛없는 집이 아닐까 걱정했어요



    송담추어탕 부천역곡점의 위치에요


    역곡역 2번출구로 나와서 상상시장쪽으로 걸어오다가,


    상상시장 입구를 지나서 조금만 더 가면 보여요^^



    밖에서 아내를 기다리고있는데


    갑자기 비가 한 두방울 씩 떨어지길래 안으로 얼른 들어와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송담추어탕 역곡점 자리에 앉아서보니


    다른 분들도 몸보신을 위한 것 인지 전부 추어탕을 드시고 계신 모습 이었어요



    송담추어탕 역곡점의 메뉴판 이에요


    요렇게 촬영해서 아내에게 보내주고 송담추어탕 하나와 추어깐풍기 하나를 주문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메뉴를 말씀을 드렸더니 추어깐풍기가 안된다고 하셔서


    추어탕수육을 주문하기로 했어요



    아래쪽에 추어깐풍기와 같은 가격으로 추어탕수육이 보이더라구요^^



    송담추어탕 역곡점은 금연구역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ㅋ



    기본적으로 보이는 들깨와 소금도 있었고



    요렇게 물컵과 숟가락, 젓가락, 물티슈를 세팅해두고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1만원짜리 한방거룡탕 이라는 메뉴도 있었는데


    40대가 넘어가면서 피로로 인해 침침해지는 시력의 회복을 도와주는 공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요번에 추어탕이 맛있으면 나중에 먹어보자고했어요ㅋㅋ



    기본반찬으로는 양배추 절임이 있었어요.


    추어탕을 먹으면서 집어먹으니 약간 단맛이 퍼지니 잘 어울리더라구요^^



    콩나물도 있었어요



    김치도 있었고



    깍두기도 있었습니다^^



    추어탕에 넣어먹을만한 다진마늘과


    칼칼한 맛을 더해줄 다진 청양고추도 주셨어요



    그리고 소면도 가져다주셨어요^^



    추어탕수육보다 송담추어탕이 먼저 나오더라구요


    요렇게 보글보글하게 가져다 주셨어요


    요런 모습을 보면서 뜨끈한 국물을 떠먹어보니 왠지 몸보신이 되는 기분이었어요^^



    보글보글 나온 송담추어탕과 함께 맛있어보이는 밥도 가져다주셨어요ㅋㅋ



    사진을 찍고있는데 추어탕수육이 나오더라구요


    추어탕수육은 요런 모습이에요


    추어가 튀김옷안에 숨어있는 모습이지만,


    재료가 추어이니만큼 몸보신이 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내와 저는 추어탕에 밥을 전부 말아놓고 떠먹는걸 좋아해서


    요렇게 밥을 말았어요ㅋ



    추어탕수육을 먹어보니 바삭함은 없었지만 소스가 약간 매콤하면서 맛있었어요


    청양고추가 조금 들어가서 매콤함이 느껴지는 모양이었는데


    추어탕수육 튀김옷과 잘 어울렸어요ㅋ



    요렇게 추어탕을 먹다보니 소면을 안넣었더라구요


    온기가 사라지기전이라서 소면을 얼른 집어서 집어넣었어요ㅋㅋ



    요렇게 송담추어탕 안에다가 소면을 말아서 잘 섞어서 먹었네요^^


    송담추어탕 역곡점은 중복에 사람이 왜 없나 싶을정도로 괜찮았어요


    다른 분들은 추어탕보다는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하시는 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이 있었던 곳 이었네요. 아내와 함께 다음에 또 가자고 이야기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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