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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 순대국 : 24시간 영업하는 신의주찹쌀순대 다녀왔어요가족과 함께/결혼 일기 2016. 7. 30. 17:00반응형
저와 아내는 순대국을 참 좋아하는 편 이에요.
청양고추가 약간 들어간 칼칼한 맛을 느끼고 싶던 날, 아내와 함께 신의주찹쌀순대에 가서 순대국을 먹고왔어요^^
역곡역에서 별로 멀지않은 곳 이었네요ㅋ
신의주찹쌀순대의 외관 모습이에요
간판과 벽면에 24시간 영업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곳 이었어요.
나중에 새벽에 갑자기 순대국이 먹고싶은 날에 가도 좋을 것 같았어요^^
신의주찹쌀순대 역곡점은,
역곡역 2번출구로 나와서 길가를 따라서 가톨릭대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보여요
길가에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자리에 앉으면 요렇게 밑반찬을 가져다주셔요
무생채, 깍두기, 새우젓, 청양고추를 가져다주셨고,
쌈장과 찍어먹을만한 고추, 양파, 부추를 가져다주셨어요^^
밥이 뜨거우니 잠깐 열어놓고 기다리고있다보니
잠시후에 순대국을 가져다주셨어요
신의주찹쌀순대는 밑반찬들도 참 맛있더라구요
저는 순대국집은 깍두기가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인데, 특히 깍두기가 맛있어서 좋았어요ㅋ
순대국은 보글보글 끓은 상태로 가져다주셔요
저는 순대국의 온도가 내려가기전에 부추를 넣어서 먹어요^^
생부추를 요렇게 살짝 올려주고 사진 한 컷만 촬영한 후에
부추를 싹싹 말아놓고
밥도 전부 한꺼번에 말아서 먹었어요^^
밥을 요렇게 말아서 조금씩 덜어다가 밥그릇에 담으면서 먹으면 뜨겁지않게 잘 먹을 수 있어요ㅋㅋ
국물도 진한데다가 깍두기가 맛있다보니 정말 맛나게 먹고왔어요
역곡에 은근 맛집이 많다며 아내와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먹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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