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크림치즈피자 먹어봤어요

얼마전 아내와 함께 이마트 검단점에 갔다가

점심을 안먹고 돌아다녀서그런지 엄청 배가고프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이마트피자를 먹자며 아내와 함께

베이커리 코너쪽으로 가서 크림치즈피자 라는 것이 있길래 주문했어요

베이커리 코너에서 주문을 하고나서 20분쯤 걸린다고 하셔서

식품코너 여기저기를 구경하다가보니 금방 시간이 지나가더라구요^^

저희는 이마트 크림치즈피자를 포장할 것이 아니라 먹고 오려고 했는데

이마트 검단점의 지하에 있는 식품코너쪽에는

피자를 먹을만한 공간이 없어서 직원분께 여쭤보니

위층에 있는 푸드코드에 가면 먹을 수 있다고하셔서

1층에서 결제를 하고나가서 푸드코트로 올라가서 먹기로 했어요

식품코너에서 올라오기전에 마실 음료수를 찾아보다가

역시 피자에는 탄산음료가 좋을 것 같아서

칠성사이다를 자그마한 것으로 하나 골라왔어요ㅋㅋ

점심시간이 꽤 지난시간 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이마트 검단점 푸드코트에는 날씨도 더운데다가 베스킨라빈스도 있어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저희는 물이 있는 바로 옆자리로 자리를 잡고 먹기로 했어요ㅋㅋ

푸드코트 계산대 바로 앞이었는데 눈치도 안보이고 괜찮았어요ㅋㅋㅋ

자리도 많이 있는데다가 정리도 잘 되어있어서

먹을자리가 없어서 못먹는 사람이 있을 정도만 아니라면

앉아서 뭐라도 먹으면서 이야기하기도 괜찮아보였어요^^

이마트 크림치즈피자의 모습이에요

이마트 피자는 꽤 많이 먹어봤는데 크림치즈피자는 처음이네요ㅋ

이름처럼 치즈와 크림이 많아보이는 피자였어요ㅋㅋ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서그런지 따끈따끈하고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치즈가 듬뿍 있는 느낌인데다가

이마트 피자의 가장 큰 장점인 크기가 커서 좋았어요ㅋㅋ

땡글이는 잠을 자고 있어서

아내와 함께 한 판을 전부 먹어볼까했는데 몇 조각 남겼네요ㅋㅋ

피자 아래쪽에 있는 종이에다가 남은 피자 조각을 싸서 장바구니에 넣고

박스는 이마트에 마련되어있는 쓰레기통에 버리고왔어요

이마트 피자는 역시 가격대비 양이 많고 맛도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