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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 어반셰리프 다녀왔어요
    가족과 함께/결혼 일기 2016. 8. 1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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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와 함께 홍대에서 오랜만에 만났어요


    저녁을 먹으려고 찾아둔 곳이 있었는데 찾아갔더니 휴가여서ㅠㅠ


    더운데 돌아다니면서 맛있어보이는 곳이 보이면


    바로 검색해보기를 반복하면서


    가장 마지막에 찾아보고 들어가게된 홍대 어반셰리프에요


    광고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녀오신분들 평이 참 좋아서 다녀오게되었어요ㅋ



    홍대 어반셰리프 외관의 모습이예요


    가격대비 양이 많고 맛이 좋다고하여 선택하게 된 곳 이에요


    밖에서는 함박 스테이크가 9,900원 이라는 현수막이 잘 보였어요


    들어가는 입구는 옆쪽에 마련되어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있어요^^



    저녁시간이라그런지 2층에 사람이 꽤 많이 있어서


    테이블이 몇 개 남아있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렇게 시원하지가 않다는 것 이었어요ㅠㅠ



    일하시는 분 에게 더 시원한 자리는 없을지 물어보니


    시원한 자리는 벌써 다 차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아무튼 들어왔으니 먹기로하고 앉았어요ㅋ


    홍대 어반셰리프 메뉴판에는 인기가 많은 메뉴에 붉은색 별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저희는 스티커들을 참고해서 빠네로제파스타 1개를 주문하고



    살치살로 되어있는 쇠고기 스테이크 1개를 주문했어요



    홍대 어반셰리프에는


    조금 더 저렴한 구성으로 세트메뉴도 있기는한데


    저희는 그냥 먹고싶은메뉴를 먹기위해 따로따로 주문했어요ㅋ

     


    주문을 하고나서 접시와 숟가락, 젓가락, 물컵이 나왔고

     


    조금 기다리니 쇠고기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후라이팬 모양의 판 이었는데


    판이 뜨거워서 조심조심 잘라서 먹어야해요ㅋ



    참 맛있어보이는 비주얼 이에요^^


    쇠고기 스테이크 외에도 감자튀김, 밥, 계란후라이 등이 함께 나와요ㅋ



    스테이크도 맛있고 밥도 맛있었어요^^



    빠네로제파스타의 모습이에요


    가져다주시면서 한꺼번에 소스를 너무 부어먹으면 모자를 수 있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그 말씀이 자꾸 생각나서 나중에 혹시나 모자를까봐 조심조심 부어서 먹었어요ㅋㅋ

     


    파스타도 맛있어보였어요^^


    소스를 조금씩 부어서 섞어먹으면 되요ㅋㅋ



    소스에다가



    요 빵을



    요렇게 찍어먹어도 맛있더라구요ㅋㅋ


    홍대 어반셰리프는 다른 분들이 평가하신 것 처럼


    가격대비 참 훌륭한 곳 이었어요


    양도 많고 스테이크와 파스타 맛도 좋았어요


    하지만, 여름에 가기에는 너무 덥다고 생각하며 나왔던 곳 이에요


    아내는 더위를 잘 참는 편인데도 덥다면서 나왔네요ㅋ


    다 먹고 밖에 나왔는데 매장안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였으니


    더위를 많이타신다면 이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홍대 어반셰리프의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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