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땡글이 일기 : 해태 티피 초콜릿 먹어봤어요

4살 땡글이는 초콜릿을 정말 좋아해요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면 초콜릿 종류를 가장 먼저 골라올 정도 에요ㅋㅋ

이번에 골라온 초콜릿은 해태에서 나온 티피 에요^^

터닝메카드는 아직 잘 모르니

그냥 초콜릿처럼 생겨서 골랐을 것 같아요

포장지만 봐도 초콜릿 이구나 생각이 드는가보더라구요^^

용량 : 36g

칼로리 : 172 kcal

해티 티피 초콜릿 안에는

코코아원료, 땅콩 크리스피, 비타민E 등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요

땡글이가 티피를 하나 꺼내서 열심히 관찰하는 중 이에요

"아빠 주황색 이에요"

하고 신기한 듯이 말하고 있는 중 이에요ㅋㅋ

주황색이 신기하다는 듯이 말하길래

저도 "우와 주황색 초콜릿이 들어있구나~"

하고 답을 해주기는 했지만

땡글이는 먹고싶어서 그런 것 이에요ㅋㅋㅋ

처음에 마트에서 초콜릿 말고 다른걸 고르라고 했던게

생각이 났는지 뜯자마자 먹지는 않더라구요

아직 4살이라 어리다고 생각해도

아빠, 엄마의 말이나 행동을 잘 보고있다가

이렇게 기억하는 모습을 볼 때면 참 신기해요^^

땡글이가 우물쭈물하고 먹지도않고 색만 관찰하고 그러길래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우와~ 맛있겠다~ 아빠 아~~" 하면

자기 입에 쏙 넣어요ㅋㅋㅋ

땡글이가 몇 개 집어먹고 있는 동안

해태 티피 초콜릿을 촬영해봤어요ㅋ

양이 많지는 않지만 참 맛있어보이는 모습이에요^^

땡글이는 하나 먹고나서 참 신나했어요

초콜릿이 달달하니 너무 맛있는가봐요

그래도 살이 많이찔까봐 조심은 하는 중 이에요ㅠㅠ

요렇게 티피 초콜릿을 입에 하나 넣은 상태에서

다른 색을 골라보는 4살 땡글이에요

해태 티피 초콜릿은 색이 여러가지가 있어서

이것저것 골라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ㅋㅋ

초록색도 꺼내보고

초콜릿 안에 뭐가 들어있나 열어보려고도 했어요

역시 4살은 궁금한게 참 많은 나이인 것 같아요ㅋㅋㅋ

티피 초콜릿을 하도 맛있게 먹길래 동영상도 촬영했어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동안

요거 먹으면서 얌전히 앉아있었네요

먹고나서는 엄청 돌아다니고싶어해서 금방 나오기는 했지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