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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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놀이 하는 땡글이 : 철쭉은 보기만하자ㅠㅠ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4. 6. 07:00
안녕하세요 땡글파파에요^^ 이번에는 땡글이가 꽃 놀이를 하던 모습을 담으려고해요ㅋ 땡글이는 딸이라서그런지 꽃을 참 좋아해요 꽃 만 보이면 만지려고하고 색이 예뻐서 그런 모양이에요^^ 철쭉이 아파트 단지 군데군데에 예쁘게 피어있더라구요^^ 요렇게 내려서 만져보려고도하고ㅋ 꽃을 들고 사진도 잘 촬영해요^^ 물론 사진촬영이 목적이라기보다 꽃 놀이가 재미있어서에요ㅋ 밖에만 나오면 이렇게 철쭉이 있는 곳에서 한 참 서있는데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철쭉을 따달라고 하는 것 같아요^^ 꽃을 안따주면 웃으면서 애교도 발사해보고ㅋ 눈치보면서 슬쩍 만져보려고도해요^^ 자꾸 만져보려고하길래 꽃을 따줬는데 땡글이가 좋아해서 요렇게 따주고나면 철쭉이 독성이 있다그래서 걱정이에요 진달래는 먹을 수 있어서 참꽃 이라고 부르는데 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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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꼬깔모자와 흰색 토끼모자 써봤어요ㅋㅋ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4. 2. 09:00
안녕하세요. 땡글파파에요^^ 이번에는 파랑 꼬깔모자와 흰색 토끼모자를 써봤어요ㅋ 파랑 꼬깔모자를 씌워보니 굉장히 작아보여요ㅋ 모자끈을 풀고 찍을 때는 표정이 그래도 괜찮은데 파랑 꼬깔모자의 머리끈을 묶어주면 그 느낌이 싫은지 표정이 별로에요ㅋ 그래도 울지는 않고 잘 앉아있어요^^ 뭐라뭐라 말을 하려다가 하품도 했다가 다물었다가 파랑 꼬깔모자를 벗겠다고 할 줄 알았는데 얌전히 잘 쓰고있는 것을 보니 신기해요ㅋㅋㅋ 하나의 모자를 오랫동안 쓰고있는건 참 싫어하더라구요 싫어하는 표정이 조금 보였을 때 흰색 토끼모자를 씌워줬어요^^ 원래는 토끼귀가 쫑긋한 모자인데 귀가 힘이 별로 없더라구요ㅋ 자꾸 뒤로 넘어가서 설명이 없으면 토끼모자인지 잘 모를 정도에요ㅋㅋ 모자를 씌워놓으니 땡글이는 조금씩 화가나기 시작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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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색 아기 고깔모자 써봤어요ㅋㅋ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3. 31. 07:00
땡글이가 지금보다 훨씬 어린시절 노랑색 아기 고깔모자를 썼을 때의 이야기에요ㅋㅋ 땡글이가 잘 앉아있지도 못하던 시절에 사두었었어요ㅋㅋ 지금 부터 3년 전 쯤인데 G마켓에서 노랑색 아기 고깔모자 하나에 2천원~3천원으로 세일도 했고 얼마 이상 택배비가 무료여서 잔뜩 사두게 되었어요ㅋㅋㅋ 택배로 받고나서 시간이 별로 지나지도않은 것 같은데 택배로 받고보니 곧 여름이 다가왔어요 여름이 이렇게 빨리 올지도 몰랐지만 땡글이가 이렇게 빨리 자라날지도 몰랐어요ㅠㅠ 그래서 모자가 더 작아지기전에 얼른 사진을 남겨놓자며 범보의자를 준비하고 앉혀줬어요ㅋㅋ 처음에는 노랑색 아기 고깔모자를 씌워줬어요^^ 노랑색 아기 고깔모자 말고도 다른 색 모자도 있었고 다른 스타일의 모자도 있었지만 그 모자들은 다음에ㅋㅋㅋ 노랑색 아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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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서 아이 재우기^^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3. 30. 07:00
땡글이가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는 안아서 재워주는걸 참 좋아했어요 지금은 "애기 아니야" 라며 굉장히 싫어하지만요ㅋㅋㅋ 땡글이가 이 때만해도 무게가 많이 안나갈 때라 저도 안아서 재워주기도하고 아내도 안아서 재워주기도하고 그랬어요ㅋㅋ 이렇게 누워있다가 이렇게 잘 놀기도했는데 잠이 오기시작한다싶으면 갑자기 급짜증ㅠㅠ 놀고있는 모습보면 하루종일보고있어도 질리지가 않았어요ㅋㅋㅋ 아기가 졸릴 때는 어른처럼 하품도 많이하고 눈도 자주 비비고 그런다고 들었는데 땡글이도 똑같았어요ㅋ 이렇게 하품하고그러면 바로 안아주는게 좋아요^^ 이렇게 안아서 조금만 돌아다녀줘도 눈이 조금씩 감기기 시작해요^^ 이 쯔음에 조금만 더 조용히하고 돌아다니다보면 금방 이렇게 잠들었어요ㅋㅋ 잠에 빠져들었을 때인데 이렇게 잔다고해서 바로 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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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 생후 3개월 간지럼 태우기ㅋㅋ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3. 22. 07:00
땡글이가 생후 3개월이 되면서 눈에 띄게 우는 횟수가 적어지고 순하게 변했어요ㅋ 이런게 100일의 기적이구나 싶을 정도이더라구요^^ 많은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시간이 날 때마다 폰으로 촬영을 참 많이했어요ㅋ 땡글이는 생후 3개월 쯔음에 아직 뒤집기는 못 했던 시기라 누워서 최대한 많이 움직이더라구요^^ 이쪽 봤다가 저쪽 봤다가 발은 계속 까딱까딱 움직이고ㅋㅋ 생후 3개월 시기에는 적당한 간지럼 태우기가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가끔 해줬어요^^ 잘 놀고있을 때 간지럼을 태우면 짜증을 부릴 것 같아서 나름 심심해 보일 때만 해주곤 했네요^^ 생후 3개월에 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유부초밥도 만들어봤어요ㅋㅋ 땡글이는 아직 먹을 수 없지만 아내랑 요러고 놀았네요ㅋㅋㅋ 생후 3개월 땡글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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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카시트에 타고 첫 장거리 이동했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3. 15. 07:00
땡글이의 할아버지(저의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드리러 땡글이가 처음으로 자동차를 타고 나름 장거리(약 20~30분 거리) 이동을 하던 날 이에요ㅋㅋ 태어나고부터는 자동차를 타고 5~10분 이내의 짧은거리만 차타고 이동해보고 이렇게 멀리가본적이 없어서 걱정이 조금(?) 되었어요ㅋ 아내의 친구에게 아동카시트도 빌리고ㅋㅋ 저와 아내가 걱정했던 점은 자동차 안에서 아동카시트에 혼자앉아서 가는길에 땡글이가 엄청 울지않을까 하는 것 이었어요 아무래도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카시트를 싫어한다고 앞으로 쭉 안할수도 없으니까요ㅠㅠ 저희는 나름대로 땡글이 적응시켜준다고 집에서도 태워주고그랬어요ㅋㅋㅋ 요 카시트는 바구니 형태로 되어있어서 옮기기가 상당히 편했어요^^ 처음에 차에 태웠을 때는 땡글이가 처음이라그런지 어리둥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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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의 생후 2개월 발달기록^^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3. 12. 07:00
안녕하세요. 땡글파파에요ㅋㅋ 땡글이가 태어나고 생후 2개월이 되었을 때의 일기에요 땡글이의 발달기록을 남기려고해요^^ 땡글이의 생후 2개월 눈에 띄는 발달사항은 목을 가누지는 못해도 목에 힘이 제법 생긴다는 것 이었어요 땡글이를 부르고 앞에서 왔다갔다하면 저를 따라서 눈이 움직이는 모습도 보였구요^^ 옹알이도 조금씩 하기시작했고 가끔씩이지만 웃는 모습을 보여줄 때면 정말 행복했어요ㅋㅋㅋ 생후 2개월이되면 보통 남자아이는 몸무게 6kg 정도에 키는 60cm 정도 되고 여자아이는 몸무게 5.5kg 정도에 키는 60cm에서 1~2cm정도 작다는데 땡글이는 발달사항을 비교해보면 비슷하거나 약간 더 크게 잘 크고있는 것 같았어요^^ 생후 2개월 정도가되면 몸무게의 발달기록이 참 중요해요 체중이 적게 나가면 장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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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의 영아산통 줄이는 방법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3. 6. 15:00
땡글이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는 참 순한 편 이에요^^ 언제, 어디를 가서든 아무 이유없이 거의 우는일은 없어요ㅋ 그래도 울 것 같으면 미리 신호를 줘요ㅋㅋ 얼굴표정에 나타나는 그 신호를 보고 "괜찮아~ 괜찮아~" 하면 울지않아요ㅋㅋ 이렇게 순한 땡글이지만 영아산통이 있을 때는 달랐어요 2주일 정도는 정말 힘들게 울었어요ㄷㄷ 저녁~새벽 시간이 되면 정말 아무 이유없이!! 잘 놀다가 울었어요ㅠㅠ 오늘은 초보엄마아빠들에게 도움이 되실만한 영아산통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녁을 먹이고나서 자다가 울 때가 특히 심했어요 영아산통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않았지만 생후 4개월 이하의 영아에게 흔히 나타난다고해요 영아산통 줄이는 방법을 알고계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사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