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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역에서 네스트호텔까지 걸어갔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11. 14. 20:00반응형
얼마 전 인천 네스트호텔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오면서
용유역에 가보게되었어요^^
2016/11/12 - 자기부상열차타고 용유역에 가봤어요^^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가던 이야기도 함께 올려요^^
예전에는 용유임시역이었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변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ㅋㅋ
멀리 예약해놓은 네스트호텔도 보였는데
조금만 걸어가면 될 것 같더라구요ㅋ
용유역에는 수유방도 마련되어있어요
수유방 바로 오른쪽에는
인천국제공항방면 막차시간이
17시 31분 이라고 써있는 것도 보여요^^
창문으로 보니
선녀바위까지는 5.5km ,
용유해변까지는 3.5km 라고 써있는
이정표도 보이고
용유역 주변버스가 어디로 가는지
바차간격은 어느정도인지
간략하게 안내되어있는 종이도 보여요^^
저희는 네스트호텔에 가기위해
용유역 1번출구로 나왔네요^^
날씨도 너무 좋았고ㅋ
용유역이 그렇게 큰 역은 아니었지만
생긴지 얼마되지않은 역이라서그런지
참 깨끗해보였어요ㅋㅋ
자기부상열차가 다니는 길도 보이고^^
땡글이는 밖에 나오니 더 좋은가봐요^^
이 때만해도 늦여름이라서
메뚜기도 있고 잠자리도 있고 그랬네요^^
땡글이는 잠자리만 보이면
어디든지 잡으러 들어가고싶어해요
용유역 주변에 풀들이 많이 자라있어서
못가게했더니만 굉장히 시무룩한 땡글이에요^^
그래도 저쪽에 호텔이있다며 가보자고 하니까
다시 힘내서 걸어보는 땡글이에요ㅋㅋㅋ
용유역 바로 앞에는
요렇게 관계자 외에는
출입이 불가능한 시설이 있었는데
굳이 가보고 싶지도않았지만
갈 수 있는 길을 죄다 이렇게 막아놓아서
용유역에서 네스트호텔까지는
어떻게가라는건가 싶었는데
요 바리케이트 옆으로 가면 살짝 길이 있어요
잘 못도 없는데 괜히 눈치보고 그랬어요ㅋㅋㅋ
바리케이트를 지나가면
네스트호텔이 조금 더 가까워진 기분인데
차도 많이 다니지않고 한산한 거리라서
땡글이와 마음껏 뛰어갈 수 있었던 거리에요ㅋㅋ
용유역에서 네스트호텔까지는
성인 걸음으로 5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인데
땡글이와 가면서는 잠자리도 잡아줘야하고
메뚜기 뛰는 것도 보면서
잘 뛴다고 칭찬도해줘야하고
15~20분은 걸린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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