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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상열차타고 용유역에 가봤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11. 12. 07:00반응형
가족과 함께 인천공항역에서 시간을 보내고
용유역까지 자기부상열차를 타고가봤어요
예전에는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용유임시역 이라는 곳에 갔던 기억이나는데
이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가야하는가보더라구요^^
인천공항을 돌아다니다보면
자기부상열차를 타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화살표가 써있는 곳으로만 따라가면되더라구요ㅋ
자기부상철도는 2층에서 타라고
큼지막하게 안내되어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보니
들어가는 곳이 보이고
자기부상열차 운행시각도 보여요
인천국제공항역에서는 용유역방면으로 타게되는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매 시각 정각, 15분, 30분, 45분에 있는 것 보니
15분마다 다니는 모양이었어요^^
장기주차장까지는 2분, 합동청사까지는 4분,
국제업무단지까지 6분, 워터파크까지 10분,
용유역까지 12분이 걸린다고해요ㅋ
이렇게 게이트처럼
표를 찍는 기게가 보이기는하지만
무료라서 그냥 들어가시면되요^^
타는 곳이 일반열차에 비해서 참 짧은데
자기부상열차가 작다보니
타는 입구도 작은 모양이었어요ㅋ
기다리는 동안 문 위치도 확인하고
자기부상열차가 다니는
기찻길도 보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지금까지의 역사라든가
사진도 볼 수 있었는데
땡글이는 넓직한 공간이라그런지
신나하더라구요ㅋㅋㅋ
요렇게 노란선 뒤에 서있으라고하니
조금이라도 앞으로가서
더 밟고있으려는 땡글이에요ㅋㅋ
슬슬 말도안듣고 장난도 많아지는 4살이에요ㅋㅋㅋ
열차에 타서는 살짝 어색한지
잠시 얌전하게 앉아있었네요^^
자기부상열차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2칸으로 되어있고
의자모양도 살짝 다르기는 하지만
지하철과 비슷하게생겼어요^^
사람이 북적거리지는 않아서
자리에 앉을 수는 있더라구요ㅋㅋㅋ
출발하면서보니 인천국제공항에
자동차가 어찌나 많이 주차되어있는지 한 번 놀랐어요
이런 모습으로 반대편쪽에
또 주차되어 있더라구요ㅋㅋ
열심히 달리다가보면
창문이 갑자기 하얗게 변할 때가 있는데
주거지역 옆을 지나갈 때 마다
요렇게 하얗게 변하면서
바깥이 안보이게 하는 모양이었어요
자기부상열차는 이런 기능도있고 참 신기했네요^^
용유역에 가까워질 수록
건물보다는 땅이 많이보였고
점점 시골로 가는 기분이었어요ㅋㅋ
열심히 더 달리다보면
요렇게 바다도 보여요^^
인천공항역에서 용유역까지는
10분정도의 거리라서 금방이더라구요ㅋㅋ
아이와 지하철을 오래타면 참 힘들 때가 많은데
짧아서 지루해하지도않고 좋았어요^^
나가기전에 창문으로
우리가 타고왔던 열차도 한 번 봐주고ㅋㅋ
이 쪽 으로 나가면되는데
역시 무료이기 때문에 그냥 나가면되요ㅋㅋ
땡글이도 굉장히 빠르게 걷는 중 이에요ㅋㅋㅋ
밖에서 보니 정말 작더라구요^^
마치 모노레일을 보는 느낌이었어요ㅋㅋ
무료라서 이렇게 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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