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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살 여자아이 헤어스타일: 단발머리로 변신^^
    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11. 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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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글이는 4살 여자아이에요ㅋㅋ


    땡글이에게 헤어스타일을 바꾸러가자그러면


    그렇게 싫다고하더니만


    어느날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단발머리 모양을 가리키며


    그렇게 바꾸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어린이집에서 평소에 예쁘다고 생각했던친구가


    그렇게 변신한 모습을 보고 온 모양이었어요^^



    아무튼 땡글이의


    마음이 바뀌기 전에 얼른 출발했어요


    헤어스타일 변신을 안하겠다고 했을 때


    4살 여자아이의 고집이 어찌나 심한지


    아무도 데려갈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왕 간다고 말했으니 바로 출발했어요ㅋㅋ



    단발머리로 변신하기 전의 모습이에요


    기분이 좋아서 미용실에서도 수월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미용실에 갔더니 다행히도 사람이 없어서


    바로 의자에 앉을 수 있었어요ㅋㅋ



    막상 의자에 앉으니까 겁을 먹었나 싶었는데



    신나있는 4살 여자아이였어요ㅋㅋㅋ


    헤어스타일을 바꾸고나면


    예뻐질 것 같은 느낌에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어요^^



    미용실 망토를 하고 가만히 앉아있는 땡글이에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노랑색에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있어서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는 4살 땡글이에요^^



    미용실 아주머니께 단발머리로 해달라고 말씀드리니


    많이 해보신건지


    금방금방 머리핀을 꼽고 시작해주시더라구요^^



    땡글이는 요렇게 가만히 있는 중 이에요ㅋㅋ


    미용실 아주머니께서 이렇게 조용하게 가만히 있는


    4살 여자아이는 처음이라며


    신기해하시면서 헤어스타일을 변신시켜주셨어요ㅋㅋㅋ



    말씀해주시는 것을 들어보니


    울고불고 하는 아이들도 많은 모양이었는데


    땡글이는 가만히 있어줘서 다행이네요^^



    단발머리로 금방금방 만들어주셨어요ㅋ


    땡글이는 아쉬운 표정인지


    뭔지모를 표정을 지었고ㅋ



    점점 거울을 보면서 심각해지는 표정이었는데



    헤어스타일이 거의 완성되어서


    단발머리로 보일 때 쯤 이었는데



    굉장히 졸렸나봐요ㅋㅋㅋ


    낮잠 시간만 되면 어디서든지 졸려하는


    4살 여자아이 땡글이에요ㅋㅋㅋ



    다 하고나니 잠이 깬 모양이었어요^^


    헤어스타일이 단발머리로 바뀌고나서 얼마안되서그런지


    어색해하는 모습이었어요ㅋ



    그래도 나름 마음에 든 모양이었어요^^



    나와서도 이렇게 웃으면서 사진도 잘 찍었네요^^


    머리가 길 때는 머리를 감겨주기도 힘들고


    묶어주면 자꾸 풀리곤 했는데


    단발머리로 하고나니 은근히 편해졌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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