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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와 함께 인천 나비공원에 다녀왔어요^^
    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11. 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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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추워지기 전 약간 덥다싶을 때


    아이와 함께 인천 나비공원에 다녀왔어요!


    땡글이가 태어나기 전에 다녀오고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아이와 함게 나들이 다녀오기에 좋은 곳 같아요^^



    인천 나비공원의 입구 모습이에요


    도시안에 있는 생태공원이기는 하지만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지하철역과는 꽤 멀어서 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자가용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했네요^^



    부평 청천동에 있는 곳 이라서


    부평숲 인천 나비공원인 모양이에요


    입구에는 이렇게 지도가 나와있어서


    지도를 보고 코스를 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끝까지는 못 가보고


    소리동산까지만 다녀왔어요ㅋ


    인천 나비공원은 전체적으로 경사가 조금 있어서


    전체를 다 돌아보며 걸어다니기에는


    아이와 함께 하기에 살짝 힘들겠더라구요^^



    부평숲 인천 나비공원이라는건


    이 돌을 보고 알았어요!


    위치상 청천동이란 것도 나중에 알았네요ㅋㅋ



    입구에는 땡글이가 좋아하는


    무당벌레 모형이 기다리고 있어요ㅋㅋ


    무서워하면서도 사진을 찍어달라는 땡글이에요ㅋㅋ



    걸어다니다보면 이렇게 푯말이 있으니


    가고 싶은 곳으로 이동하면되요^^


    사실 어느쪽에 뭐가있는지


    시야가 가리는 곳이 많지않아서


    그냥 걸어가다가 보고싶은 곳이 있으면 보면되요ㅋㅋ



    요런 길을 따라 올라가면



    금방 이런 것이 보여요^^


    책에서 많이 봤던 곤충이기는 하지만


    땡글이는 크기가 크면 무서워하고 보더라구요


    관심은 있는데 멀찌감치서 보고있는 중 이에요ㅋ



    괜찮다면서 안문다고 제가 먼저 손으로 만지니


    그 때서야 용기를 조금 가져보는 땡글이에요ㅋㅋ



    나중에는 요렇게 앉아서 사진도 찍고


    앉아보니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웃기도 했어요^^



    앞쪽에 살짝 뾰족한 부분이 있어서


    찔리면 아플 것 같길래


    안찔리게 조심하라고 말해주니


    조심조심하는 땡글이였어요ㅋㅋㅋ



    인천 나비공원에 돌아다니다보면


    이렇게 포토존도 군데군데 많이 마련되어있어서


    아이와 함께 사진찍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꽃이 보이길래 사진도 찍어줬어요ㅋ



    높은 꽃 에서 한 번 찍고


    낮은 꽃 에서도 한 번 찍고^^



    분수대도 자그마하게 있어서


    땡글이는 물이 나온다며 좋아했어요^^



    땡글이가 좋아하는 잠자리 모형도 보였는데


    크기가 너무 커서



    또 겁을 먹은 땡글이에요ㅋㅋ


    잠자리가 이쪽으로 날아올 것 만 같았는가봐요^^



    한참을 있어도 움직이지않아서인지


    무서움은 덜 해졌는지 잡고싶다그러길래


    너무 멀어서 못 잡는다고 했어요ㅋㅋㅋ



    중간쯤에 돔형태의 나비생태관이 따로 있어서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어요^^



    인천 나비공원안에서 운영하고있는


    나비생태관의 관람기간은 5~10월이고


    매주월요일, 추석만 휴관이에요^^


    오전 9시~오후6시까지


    자유관람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ㅋ



    식물들의 종류도 참 많아서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기에도 좋게 되어있었는데


    땡글이는 식물에


    그렇게 큰 관심은 없는 아이라서그런지


    후딱 돌아보고 나왔네요ㅋㅋ


    안에 나비들도 많이 날아다녀서 예쁜 곳 이었어요^^



    나와보니 아이와 함께 구경을 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이보여서


    뭐가있나 구경을 하러가보니



    요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가 있었어요^^



    땡글이는 토끼를 만나고 조금 어색했지만



    이렇게 구경을 하고있으니


    다른 부모님들이 보시기에 안타까웠는지



    토끼에게 먹이를 줘보라고하시면서


    가지고계시던 당근을 주셨어요ㅋㅋ



    처음에 이렇게 줬더니



    토끼가 생각보다 힘이 쌔서



    토끼가 빼앗아 갔다며 아쉬운 듯이 웃고있길래


    당근하나를 더 줬더니 꽉 잡고 있을 것 이라고


    말하고 있는 중 이에요^^



    정말 꽉 잡고 있어서



    당근을 꽉 잡고있으니


    토끼가 조금씩 베어먹었어요ㅋㅋ



    토끼 당근을 다 주고는


    다시 사진을 찍으면서


    길을 따라서 위로 올라갔어요ㅋㅋ



    가다보니 바람개비가 있어서



    열심히 돌려보는 땡글이에요^^



    바람개비가 보이면


    꼭 요렇게 돌려봐야하는 성격이에요ㅋㅋㅋ



    인천 나비공원이 식물들이 많아서그런지


    메뚜기나 잠자리들도 많았는데


    메뚜기를 구경하는 중 이에요^^



    뛰어서 날아가면 쫓아가서


    또 구경하는 땡글이었어요^^



    이제 슬슬 잠이 오는지


    눈도 풀려있고ㅋㅋ



    꽃이 참 예쁘게 피어있어서 사진을 찍어줬는데


    다 귀찮다는 그 표정이에요ㅋㅋ



    그래도 이런 의자가 보이면 좋다고 앉아보고



    얼룩말 의자가 있다면서


    사진도 찍어달라고하는 땡글이었어요^^



    사슴에 올라타서 앉아보기도하고



    소처럼 생긴 탈 것에 올라타서


    안정적으로 앉아있는 땡글이에요ㅋ



    위에서 보면 멀리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공사가 끝났는지는 잘 모르겠어요ㅋㅋ


    길이 여기저기로 통해있어서


    올라오는 경로에 따라서


    구경할 수 있는 것이 다를 것 같아요^^



    오르막길만 있는건 아니고 평지도 나오니


    올라가다가 쉬면서


    놀다가 다시 올라가곤했어요ㅋㅋ



    소리동산 바로 앞에서 사진한 번 더 찍고^^



    여기저기 둘러보면


    교회에서 놀러오신 분들이나


    유치원에서 놀러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ㅋ


    아이와 함께 오기에 좋은데다가 무료이다보니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았어요ㅋ



    소리동산에는


    한내, 고몽, 감돌, 은몽,


    꽁꽁, 챙챙, 소리터널, 종의자, 소리전화기, 반사경 등


    이름도 생소한 소리나는 기구들이 많아요ㅋ



    소리동산이 보이자마자


    터널을 지나가며 소리를 내보는 땡글이에요^^



    가다가 사진찍는 곳이 있으면


    고개를 내밀고 빨리 찍으라는 땡글이였어요ㅋㅋ



    요렇게 다녀보면


    소리를 내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공간일 것 같았어요^^



    소리도 질러보고ㅋㅋ



    실로폰처럼 생긴 악기는


    소리를 내면서 연주를 해보려고했는데


    음에 맞춰 소리를 치기는 생각보다 어려웠어요ㅋㅋ



    또 한 컷ㅋㅋ


    이런것만 보이면 꼭 혼자서 들어가서


    사진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악기도 다양하고 소리도 다양해서


    소리를 내는 방식이나 소리의 크기도 참 다양했어요


    땡글이는 전부 소리를 내보느라


    졸린 것도 잊어먹은 모양이었어요^^



    이것도 악기인데 철봉처럼ㅋ



    내려오는 길에는 유모차에 태워줬더니


    바로 잠들었네요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었어요ㅋㅋ



    인천 나비공원은 생각보다 참 넓고


    사진찍을 곳도 구경할 것들도 많아서


    아이와 함께 가보기에 좋은 곳 같아요^^



    위치는 여기에요ㅋ


    한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은 인천 여행지 중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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