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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단 마전동 보릿골에서 보리밥, 돈까스 먹었어요
    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10. 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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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인천 서구 검단쪽에 있는 마전동에 갔다가


    보리밥이 먹고싶어서 주위에 있나 둘러보게 되었어요


    폰으로 찾기 전에 주위를 둘러보다가 보릿골을 발견해서


    들어가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검단 마전동의 보릿골은 이런 모습이에요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고 갔던 것 이라


    손님들이 많지는않고 한가했어요^^



    저희는 보리밥이 먹고싶어서 간 것이라서


    제육 우렁쌈밥을 주문했어요


    주문하면 보리밥과 함께 제육볶음이 나오는 메뉴에요^^



    검단 마전동 보릿골은 매주 일요일엔 영업을 하지않아요


    땡글이는 피곤했는지 잠이 들어서


    신방장 쪽에서 계속 자도록하고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지켜봤어요^^



    주문을 하고나면


    숭늉을 가득 담아서 주시는데



    개인 그릇에 떠서 먹으면


    고소한 맛이 참 맛있어요^^



    테이블마다 요렇게 깨가 놓여있는데



    요렇게 갈아서 먹는 재미가 있어요^^


    갈다보면 깨가 톡톡 소리가 나며 갈리는 소리가 나는데


    깨는 이렇게 갈면 고소한 맛이 더해지는가봐요!!ㅋ



    주문하고나면 금방 차려주시는데


    새우 간장조림이 참 맛나더라구요


    근데 1인당 1개씩 나와서 더 달라고는 못 했어요^^



    요건 보리밥 이에요ㅋㅋㅋ



    제육볶음도 빛깔이 참 좋아요^^


    제육볶음을



    함께 나온 우렁 쌈장을 조금 떠서


    상추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보리밥에는 각종 야채들과 함께


    고추장을 적당히 넣어주고


    갈아두었던 깨를 부은 후에


    참기름을 따라서 먹으면되요^^



    샥샥 비벼먹으면 참 맛있어요ㅋㅋㅋ


    보리밥을 매일매일 먹으면 질린다고하는데


    요렇게 별미로 먹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거의 다 먹어갈 때쯤 땡글이가 일어났어요


    땡글이가 일어났는데


    제육볶음이 맵다보니 먹을만한 반찬이 없어보여서


    어린이 돈까스를 주문해줬어요


    소스가 붉은색이라 매워보이지만 전혀 맵지않아요ㅋㅋ



    다음에 보릿골에서 땡글이와 함께 가서 주문할때는


    돈까스를 주문해주면 될 것 같아요


    생각보다 엄청 잘 먹더라구요ㅋㅋㅋㅋㅋ



    땡글이는 아직 잠이 덜 깨서


    여기가 어디인지 궁금한 상태에요^^


    잠시 후에는 깨 가는걸 어찌나 재미있어하는지


    엄청 갈아서 보리밥에 잔뜩 넣어서 먹었네요ㅋㅋㅋ



    검단 마전동 보릿골의 위치에요^^


    맛있게 잘 먹고왔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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