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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갔다가 푸드트럭에서 스테이크 사먹었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10. 25. 07:00반응형
얼마 전 아라뱃길 행사에 참여했다가
푸드트럭에서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것이 신기해서
아내와 함께 사먹게 되었어요ㅋㅋ
아라뱃길에서 행사를 해서인지
푸드트럭이 굉장히 많았어요^^
2016/10/24 - 시천 문화광장에서 진행된 아라뱃길 행사에 다녀왔어요^^
다른 행사도 많이있었는데
그건 따로 다른 글에 포스팅을 했어요ㅋㅋㅋ
저희가 먹으려고 생각한 푸드트럭은
'스테이크를 지나치는건 미스테이크' 라는 푸드트럭이었어요ㅋㅋ
사장님 두 분이서 하고계셨는데
굉장히 젊어보이는 분들이었어요^^
저희는 9천원짜리 소고기 비프촵 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ㅋ
아라뱃길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자리었는데
푸드트럭들이 인기가 많은데다가
점심시간즈음이라서 그런지 자리가 없었다가
갑자기 자리가 나서 얼른 앉았네요ㅋㅋㅋ
땡글이는 많이 피곤한데다가 낮잠시간이라서
세상모르고 자고있었어요^^
여유있게 앉아서 아라뱃길을 바라보고있으니
금방 푸드트럭에서 부르시는 목소리가 들렸어요ㅋ
목소리가 들리면 얼른 뛰어가서 가져와야해요^^
스테이크는 이런 모습이에요ㅋ
요렇게 종이 접시안에 넣어주시는데
참 먹음직스러워보이는 비주얼이었어요ㅋ
스테이크 고기의 질도 좋아보였고
소스가 뿌려져있는 모습도 참 맛나보이더라구요^^
부추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신선해보였어요ㅋㅋㅋ
요렇게 스테이크 위에다가 구운 마늘을 올려서 먹었네요^^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스테이크라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고기의 질도 정말 좋았고 소스도 맛있었어요
배가 많이 고프지는 않아서 요거 한 개만 먹었지만
배만 고팠다면 다른 종류의 스테이크도
주문해서 먹었을 것 같아요ㅋ
다음에 이 푸드트럭을 어딘가에서 만나기를 바라며
아라뱃길 행사를 보러
시천 문화광장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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