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아래에 있는 통일대법당 신축불사에 가봤어요

설악산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다보니

아래쪽에 커다란 동상이 보여서

내려오면 가봐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올라갔어요ㅋ

땡글이는 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열심히 걷는 중 이에요

먹느라고 안간다고도 안하고 잘 따라다니더라구요^^

가다보니 설악산 국립공원 안내도가 보여요

통일대법당 신축불사는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이렇게 안내도를 설치해둔 것 같았어요^^

설악산이 천연보호구역 이라는 내용의 안내표지도 보였고

금연이라는 표시도 잘 보이고 있어요^^

길을 따라서 이렇게 조금만 구경하면서 걷다보면

통일대법당 신축불사의 입구가 보여요^^

입구에 들어서니 갑자기 날씨가 많이 흐려졌어요

여기는 사진촬영할 곳 들이 많아서그런지

구경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계셨어요^^

오른쪽으로는 얼핏 보기에도

엄청 큰 부처님 동상이 있어요

땡글이는 입에 콘 아이스크림을

잔뜩 묻히고 여전히 먹는 중 이에요^^

먹다가 종이때문에 못 먹는다 싶으면 요렇게 까서는

쓰레기는 엄마, 아빠를 주는 착한 딸 이에요ㅋㅋ

그래도 땅에 버리면 안된다는걸 아는 모양이었어요ㅋㅋ

건물들 뒤로는 숲이 있어서그런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통일대법당 신축불사에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통일대법당 신축불사에 대해서 안내되어있어요

동상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땡글이는 이렇게 큰 동상을 처음봐서그런지

약간 무서워하더라구요^^

통일대법당 신축불사의 몸속 법당으로 가는 길을

화살표로 표시해주셨는데 들어가보지는 않았어요

이렇게 안내표지판도 있는 것을 보니

대불몸속법당으로 들어갔다가 나오시는 분들도 많은 모양이었어요

거의 다 구경을 마쳤을 때 비가 한 두 방울씩 떨어지길래

얼른 차를 타러 걸어갔네요!!

아무튼 볼 것이 참 많은 설악산 국립공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