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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능내근린공원 축구장에 아이와 함께 나들이 다녀왔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9. 18. 11:54반응형
검단 능내근린공원 축구장에 아이와 함께 나들이 다녀왔어요^^
땡글이와 휴일을 보낼 때는 집에만 있기 보다는
웬만하면 함께 밖에 다녀오는 편 이에요^^
잠자리를 잡으러 가자면서 말을하니 금방 옷을 입더라구요ㅋㅋㅋ
검단 능내근린공원은 검단복지회관 바로 위쪽에 있어요
이렇게 생긴 오르막길을 가다보면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가 오른쪽으로 보이는데
조금만 더 지나가면 나오는 곳 이에요^^
검단 능내근린공원 축구장에 걸어서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갈 때는
유모차에 태우거나 자전거에 태우고 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힘들다고 안아달라고하면 엄청 힘들어요ㅋㅋㅋ
검단 능내근린공원 주차장을 지나가다가보면
잠자리들도 많이 보이고 공기도 더 좋은 느낌이 들어요
땡글이는 요러고 잠자리를 가만히 보고있다가
열심히 잡아보지만 안잡혀요ㅋㅋ
날아다니는 잠자리도 쫓아다녀보고^^
검단 능내근린공원은 땅도 평평하게 잘 되어있고
사람도 많지않아서 아이와 함께 나들이 다녀오기에 좋은 장소에요
땡글이는 잠자리를 따라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어요ㅋㅋ
매미도 울기는 했는데
너무 위에 있어서 잡아줄 수가 없더라구요ㅋ
땡글이와 함께 도착했을 때도 축구하시는 분들이 축구경기 중 이었는데
능내근린공원 축구장 대관안내도 나와있는 것 보니
아마도 예약을 하고나서 이용하는 곳 같아요^^
잠자리 한 마리 잡아보겠다고 열심히 쫓아다녔지만
혹시라도 축구공에 맞을까봐
막아줄만한 것이 있는 곳 에서만 놀았어요^^
검단 능내근린공원 축구장에 축구경기가 없을 때는
아이와 함께 나들이가서 열심히 뛰어다니기도 좋은 장소에요^^
자그마한 운동기구 들도 있어서
근처에 살고계시는 분들은 운동하러도 많이 오실 듯 해요
공원내에서는 금연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지속적으로 관리가 되고있는 곳 인지 화장실도 깨끗한 편 이었네요ㅋ
어느정도 잠자리를 잡고 놀다가
한쪽에 마련되어있는 원두막에 자리를 펴고 앉았어요ㅋ
검단 능내근린공원 원두막에서 보면 맑은 하늘도 잘 보이고
축구하는 모습도 얼핏 보여요ㅋ
땡글이는 포도를 먹으면서도 잠자리 잡을 생각 뿐 이에요ㅋㅋ
포도를 먹기전에는 잠자리통에 있던 잠자리를 날려주고싶었는지
안녕~ 인사하며 날려주더라구요ㅋ
여기 앉아있으면 바람도 시원하고해서
간식을 준비해가서 먹기에도 좋은 장소같아요^^
옆쪽에는 수돗가도 있어서 먹고나서 씻으면되고
씻고나서 다시 잠자리를 잡으러 갔네요ㅋㅋ
검단 능내근린공원 축구장 주변을 왔다갔다하면서
열심히 잠자리를 잡고~ 오는 길에는 잠이 들었어요^^
열심히 뛰어다녀서 피곤했던 모양이더라구요ㅋㅋㅋ
검단 능내근린공원의 위치에요
마전역 3번출구로 나와서
검단복지회관 방향으로 걸어올라가면 나오는 곳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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