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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생활주의 손톱깎이 사용기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9. 13. 13:00반응형
속초에 여행가는 길에
땡글이가 발톱이 갈라져서 아프다고해서 보니
손톱으로 자꾸 뜯다가 발톱이 살짝 갈라진 것 이더라구요
여행이라서 손톱깎이를 챙기지는 못 해서
속초 이마트에 가는 길에 손톱깎이를 사기로했어요
속초 이마트에 다녀왔던 이야기도 함께 올려요ㅋ
이마트에 가서 손톱깎이 브랜드가 있는
생활주의 코너에 가봤어요^^
다른 생활용품들도 참 많이있는데
구경을 할 시간은 없어서 손톱갂이만 얼른 사기로했어요ㅋ
이마트 생활주의 손톱깎이의 모습이에요^^
땡글이에게 생활주의 손톱깎이를 보여줬지만
별로 크게 관심은 없어요
발톱이 찢어졌다며 엄살을 엄청 심하게 부리더니만
막상 손톱깎이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모양이었어요^^
손톱깎이 소 사이즈이고
재질은 스테인레스로 되어있어요
손톱깍기는 올바르지않은 표기인 것 같아요
어학사전도 찾아봤는데 손톱깍기가 아니라 손톱깎이로 나오네요ㅋ
암튼 제조국명이 대한민국이라고 굉장히 크게 적혀져있어요^^
가격은 1,700원 이네요ㅋ
이마트에 갔다가 숙소에 도착해서
발톱을 바로 깎아주려고 하면서 보니
낮잠시간이라서그런지 졸린 모양이었어요^^
발톱을 깎자그래도 듣는둥 마는둥 하더니만
침대에서 잘거면서 바닥에 수건을 반듯하게 펴고있는 땡글이에요
물어보니까 여기서 잘거라고 하더라구요ㅋㅋ
한 숨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기분이 좋아진 땡글이에요
손톱깎이를 보여주니 살짝 걱정하는 눈빛이에요^^
요렇게 잡고 조금씩 깎아줬어요
손으로 자꾸 뜯지말라고 이야기를 해봤지만
대답은 잘 하면서도 나중에 보면 또 뜯고 있더라구요
발톱이 약하기도 하다보니
평소에 양말을 신겨야하나 싶기도 했어요ㅠㅠ
아프다고 했던 부분만 먼저 깎아주고
다른 부분도 조금씩 다듬어 주기로 했어요
땡글이가 웬일로 움직이지않고 발을 잘 대주고 있더라구요
발톱이 벌어져있다보니 걸릴 때 마다 아팠던 모양이었어요
열심히 잡고 조심조심 잘라줬네요^^
이마트 생활주의 손톱깎이는 처음 써봤는데
아이의 손톱이나 발톱을 깎아주기에 좋은 크기고
새거라서그런지 부드럽게 잘 깎아져서 좋은 것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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