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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항아리물회 다녀왔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9. 12. 07:06반응형
얼마 전 휴가철이 거의 끝나갈 무렵
강원도 속초에 여행을 갔다가
속초 맛집으로 알려져있는 항아리물회에 다녀왔어요
강원도를 꽤 많이 가봤지만 속초 항아리물회는 들어보기만하고
실제로 가본건 처음이었는데 입구 부터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얼마나 기다려야하는지 물어보고 먹을지말지를 결정하려고 했는데
40~50분 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ㅋ
입구 뿐만아니라 항아리물회 주변의 그늘에는
이렇게 사람이 가득했어요ㅋ
속초 맛집이라더니 맞는가보다 하면서 기다리기로 했어요ㅋ
가장 큰 문제는 강원도 속초 항아리물회 근처에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점 이었어요
바로 앞 공영주차장이 만차여서 어디다가 세울지 고민을 하려는 사이에
공영주차장에서 차가 빠져나오는 것이 보여서 얼른 들어갔어요ㅋ
강원도 속초 항아리물회 바로 앞에는 바다가 있어서
이렇게 공영주차장도 있는 모양이었어요
공영주차장 가격은 8시간 이내라면 3천원
8시간 이상이면 6천원 이에요^^
공영주차장에도 이렇게 사람이 많았어요
날씨가 더워서 해수욕장근처에 있는 숲에서 기다리기로 했는데
차도 사람도 정말 많은 곳 이었지만
나무 사이로 들어가니 한산하더라구요
다들 속초 항아리물회를 드시러온 것 이거나
바다에서 수영을 하러 오신분들 같았어요^^
40분정도 기다리니 저희 차례가 되었어요
전화를 주거나하는건 아니니 1~2명 정도는
속초 항아리물회 앞에서 줄을 서고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았어요
저희는 장인어른, 장모님, 아내, 저, 땡글이 이렇게 5명이라서
항아리모듬물회 4개와 아기전복죽 1개를 주문했어요^^
강원도 속초 항아리물회 안에는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테이블끼리의 간격이 좁지는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ㅋ
치우기쉽도록 하기위함인지 테이블에는
요렇게 하얀색 비닐들이 싸여져 있었어요ㅋ
수저와 젓가락을 세팅하고^^
땡글이는 강원도 속초 바다에서 조금 더 놀고싶었는데
맘마를 먹으러가자니 억지로 따라와서 심통이 조금 났어요
이런 맛집에 오려면 기다려야하고 이런건 잘 모르는 땡글이에요ㅋㅋ
물은 종이컵에 따라먹도록 되어있어요^^
메인요리인 속초 항아리 물회의 모습이에요
회의 종류가 생각보다 많았고
이런게 2개 나오는 것 보니 2인분씩 담아서주시는 모양이었어요
옆에는 소면도 함께 주셨어요
항아리물회를 조금 떠먹은 후에 소면을 비벼서 먹어도 좋더라구요ㅋ
김치
콩나물
요건 이름 잘 모르겠는데 맛있었어요ㅋㅋ
순두부
옥수수 샐러드도 있었어요
요건 땡글이가 잘 먹었네요^^
무 샐러드
항아리물회를 샥샥 비비기 시작했어요
너무 배가고파서 얼른 비벼서 먹어야겠더라구요ㅋ
강원도 속초 항아리물회에서는 보통 이 메뉴를 주문하시는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는 이런 모습이에요^^
종업원분들이 많이 있다보니 손님들이 많더라도
물을 다 마셨거나하면 금방금방 챙겨다주셔서 좋았어요ㅋ
요렇게 앞접시에 덜어서 먹으면되요ㅋ
회가 많아서 씹는 맛도 좋았고
양도 꽤 많아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매콤한 맛이 있다보니 땡글이는 못 먹을 것 같길래
주문해줬던 메뉴는 아기전복죽 이에요ㅋ
아기전복죽은 이렇게 생겼어요^^
가운데에는 깨가 뿌려져있고
색을 보니 정말 전복을 이용한 듯한 느낌이었어요
약간 이렇게 초록빛이 나야 전복을 이용한 것 이더라구요ㅋㅋ
땡글이에게 조금씩 떠먹여주면서 항아리물회를 먹었네요
땡글이는 배가 부르면 자꾸 움직이려고하는데다가
사람들도 밖에서 많이들 기다리는 것 같아서
더 빠르게 먹었던 것 같아요ㅋㅋ
땡글이는 폰으로 동영상을 틀어주니
이제서야 기분이 풀렸어요ㅋㅋ
메뉴에 포함되어있는 소면을 이렇게 담아먹으면
항아리물회를 다 먹고나서 더 먹는 느낌이에요ㅋ
야채와 함께 국물을 마시면서 먹으면 참 맛있더라구요ㅋ
강원도 속초 항아리물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던 것을 제외하고는
나름대로 참 만족스러웠던 곳 이었어요
강원도 속초 항아리물회의 위치에요
바다가 가까워서 기다리는동안 바다도 구경하고 하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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