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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150일 에코폼 맘편한 매트를 깔아줬어요
    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5.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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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를 하고나서


    저희 짐은 다 풀지도않고


    땡글이 짐부터 전부 풀어놨어요


    이삿짐 센터에서 정리는 거의 해주셨지만


    어디에 놓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야는 물건들은 박스채로 있었어요ㅋ


    저희는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꺼내서 쓰면되는데


    생후150일 땡글이는 그게 안되니까


    우선 땡글이 물건들은 전부 다 풀어놨어요ㅋㅋ



    생후150일 즈음이되면


    체중도 태어날 때의 2배정도 되고


    말을 시켜보면 은근히 잘 웃어요ㅋㅋ


    여름이라 더웠고


    태어날 때에 비해서는 많이 큰 것 같기는한데


    다칠우려가 많아서


    항상 이불위에 눞혀놨었어요



    땡글이가 더운걸 싫어하기는 하지만


    위험하기도하고


    덥거나 위험하거나 해야하니


    저희는 위험한거보단 더운게 낫겠다싶어서


    더운걸 선택했어요ㅠㅠ



    생후150일이 되니 옷이 자꾸 작아져서


    부지런히 사다입혀야해요ㅋㅋ


    본가와 처가 모두 첫 손주, 첫 조카여서그런지


    가족들이 전부 아기용품이 보이면


    아낌없이 사다주셨어요ㅋㅋㅋ


    이제 좀 컸다고 잘 울지도 않고^^



    기저귀가 축축해도 그냥 참고 있는 편 이었어요


    주위 사람들은 이정도면 굉장히 순하다고


    칭찬을 해주셨지만 가만히 있지는 않는다며


    완전 칭찬은 아니만 칭찬과 비슷했어요ㅋㅋㅋ


    아무튼 생후150일 여름에는


    이렇게 덥게 생활하게 생겼구나 하면서


    걱정을하고 있었는데


    남동생이 이사선물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남동생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에코폼 맘편한 매트를 사달라고했어요


    예전부터 봐두던건데


    가격이 좀 있어서 사줄지말지


    고민하고 있을 때 였거든요ㅋㅋㅋ



    땡글이를 위한 에코폼 맘편한 매트 에요^^


    남동생이 센스있는 이사선물을 사주도록


    잘 유도한 것 같아요ㅋㅋ


    생후150일 배밀이를 준비하는 시기였는데


    앞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뒤로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엉덩이를 하늘위로 들었다가 내려보니


    조금 움직여있는 정도였어요ㅋㅋㅋ


    에코폼 맘편한 매트가 은근히 푹신하고


    이불보다는 훨씬 크다보니


    조금 더 안심이 되더라구요^^



    생후150일 에는 쉴새없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누웠다가 뒤집어졌다가 다시 누웠다가


    에코폼 맘편한 매트 위에서


    굉장히 바쁜 땡글이였어요ㅋㅋ


    무슨 목적이 있어서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항상 끙끙대면서 몸을 계속 움직이고 있었어요


    목도 잘 가누고


    소리도 가끔 지를 수 있었어요^^


    에코폼 맘편한 매트에서


    열심히 여기저기 구경 중 이에요ㅋㅋ



    이제는 엎어져있어도


    혼자서 다시 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인지


    울지않는 땡글이에요ㅋ


    게다가 수면에 대해서도 일정한 패턴이 생겨서


    슬슬 저희도 잠을 오랫동안 잘 수 있더라구요^^


    생후150일 즈음에는


    주위에서 대화를 많이해야


    언어가 발달하고 머리가 좋아진다고해서


    일부러 대화도 많이하고 그랬네요ㅋㅋ


    아 그리고 부부싸움을 하면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게되니


    싸우더라도 나가서 싸우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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