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까불이ㅋㅋ

땡글이는 4살이 되면서

애교도 점점 늘고

까불이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ㅋㅋ

특히 금요일 밤이 되면

더 신나는 것 같아요

주말에 많이 놀 수 있다는걸

아는 것 같기도하고^^

퇴근하고 갔더니

기분이 상당히 업 되어있어요ㅋ

아빠 사진찍어주세요

하면서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는 중ㅋㅋ

퇴근하면 아빠한테

사진을 찍어달래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처럼

옷도 안갈아입었는데 사진을 찍어달라고

포즈를 취하는 중 이에요^^

손가락으로

브이도 열심히 잘 해주고~

오늘따라 더 신이나요^^

아빠 오니까

그렇게 신나냐고 물어보니

네~ 하고 대답도 잘하고

계속 사진도 찍어달라고하고ㅋㅋ

가까이서 촬영하려고하니

요렇게 더 까불이 표정ㅋㅋ

평일에 회사에 출근해서

항상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요렇게 애교를 부리면

마구 안아주고 싶을 때가 참 많아요ㅋㅋ

사진을 촬영하다가 뭔가 생각이 났는지

갑자기 어디론가 이동하는 땡글이에요

뭔가 장난칠 것이 생각났나 하면서

쫓아가봤더니ㅋ

화장실에서 요러고있어요ㅋ

이러고 앉아있길래

뭐하냐고 물어보니

갑자기 손씻는대요ㅋㅋ

물을 받아놓고

열심히 손을 씨는 4살 까불이에요

저도 그랬지만

땡글이도 주말을 기다렸는가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