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글이 흰우유 먹는 중^^

땡글이는 일어나서 한 번

오후 4시쯤 한 번

흰우유를 먹어요ㅋㅋ

"우유 줄까?"

하고 물어보면

싫다고 할 때가 거의 없어요ㅋㅋㅋ

일어나자마자

책읽어달라고도하고

뛰어다니기도 하면서

놀아달라고하는데

흰우유를 데워준다고하면

얼른 데우고 오라고해요ㅋㅋ

땡글이는

일어났을 때와 오후 4시에

흰우유 200ml 씩 먹는데

전자렌지에 1분을 돌려서 데우니

조금 뜨거운 것 같아서

50초만 데워주고있어요ㅋ

땡글이는 흰우유를 먹기전에

빨대 뜯는 방법이 조금(?) 특이한데

요렇게 빨대 옆면을

쭉 벗겨서 뜯더라구요ㅋ

입내밀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제가 대신 뜯어주겠다고 하기도

미안할 정도에요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빨대 옆면을 쭉 찢기도하는데

이번에는 반만 뜯었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바로 흰우유 먹는 중ㅋ

예전에는 누워서 먹거나

먹다가 우유를 흘릴까봐

잡아주거나 했었는데

이제 혼자서도

안정적으로 잡고 잘 먹어요^0^

흰우유 먹을 때는

무슨 질문을 해도

대답도 잘 안해주고ㅋ

발만 꼼지락거리면서

엄청 잘 먹어요ㅋㅋㅋ

흰우유를 빨대로 먹는 속도가

예전에 비해서 훨씬 빨라진 느낌이에요^^

빨대로 먹지말고

그냥 마시라고해도

빨대로 먹겠다고하네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