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4살이 된 첫 날 : 장래희망을 물어봤어요ㅋ
    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1. 7. 22:00
    반응형

    안녕하세요. 땡글파파에요^^


    땡글이의 육아일기 제2화

    장래희망을 물어봤어요ㅋ


    땡글이가 2016년이 되면서


    4살이 되었어요ㅋ


    점점 말이 늘어가고


    왜? 왜? 하는 질문들이


    굉장히 많아지기 시작했어요ㅋㅋㅋ


    새해도 되었으니


    장래희망을 물어보기로^0^



    땡글이가 4살이 되면서


    제법 장난감 늘어놨다가


    아빠가 장난감을 다 먹어버린다고


    겁을 줘야하지만


    치울줄도 알고


    참 기특해졌어요ㅋㅋㅋ



    아직 손가락으로


    브이를 할 때는


    집중해서 손가락을 본 뒤에


    펴야 확실히 펴기도 하지만


    브이도 곧잘해요ㅋㅋㅋ




    요렇게 완벽하게


    뽀로로 인형을 안고


    브이 중 이에요^0^



    땡글이에게


    뭐가 되고싶냐고


    장래희망을 은근히 물어보니


    어디서 목욕타월을 챙겨오더라구요ㅋ


    앞치마처럼 묶어달라더니


    대답은 안하고



    또 브이만 하는 중ㅋㅋ


    장래희망이라는 말이


    아직 어렵나 싶어서


    "땡글이는 나중에 크면 뭐가 되고 싶어?"


    하고 물어봤어요ㅋㅋ



    그랬더니 알아들었는지


    굉장한 장래희망을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ㅋㅋ


    땡글이가 나중에 되고싶은 것은


    바로.....


    "공룡"


    커서 공룡이 되고 싶다니ㅋㅋㅋ



    땡글이는 그렇게 말하고나서


    장래희망인 공룡을


    진지하게 흉내내는 중 이에요ㅋ


    그래도 동심은 파괴하는


    아빠가 될 수는 없으니


    옆에서 열심히


    장래희망을 응원해주기로했어요ㅋㅋ



    3살 때 까지만 해도


    슈퍼윙스(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 캐릭터)가


    되고싶다고 했는데


    꿈이 바뀌었는가봐요^0^


    역시 어릴 때 꿈은 변한다더니ㅋㅋ


    장래희망이 없는 것 보다는 좋겠지하며


    생각 중 이에요ㅋㅋㅋ



    요렇게 무섭게 다가오길래


    "아이구 무서워!!" 하고


    무섭다고 호들갑을 떨며


    이불속에 숨어주는


    아빠가 되어줬어요ㅋㅋㅋ


    건강하게만 잘 자라주렴^^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