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후 35개월 : 어리광 부리기ㅋㅋ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1. 17. 22:00반응형
안녕하세요.
땡글파파에요^^
땡글이가
생후 35개월의 중간쯤이 되었어요^^
지금까지는 어리광을 잘 안부렸는데
이제 어리광을 부리더라구요!!
지금까지는 몰랐나ㅋㅋㅋㅋㅋ
퇴근하고
땡글이를 만나면
엄청 좋아하면서도
뭔가 새침해요^0^
여기저기 다니면서
땡글이 장난감들 자랑도하고
식물들 잘 자라고 있었는지
진지하게 설명도 해주고ㅋㅋ
내복을 갈아입혀주니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브이도 잘 해주고ㅋ
굉장히 신이났어요^^
이제 조금 컸다고
부를 수 있는 노래도 많아지고
춤도 조금 더 다양해진 것 같아요^^
춤추다가 조금 부끄러워지면
아빠 겁주기ㅋㅋ
요럴때는 무서운척하면서
숨어줘야 더 좋아해요ㅋㅋㅋ
이렇게 잘 놀다가도
갑자기 에디를 데리고와서는
엄청 예전에 다쳐서
거의다 아물어있는 상처를 찾아서
"아빠 아파요~" 하고
세상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하며
어리광을 부려요ㅋㅋ
그렇지만 저도
"아이고 아팠쪄 우리 딸"
하고 말해줬어요ㅋㅋ
점점 자라면서
어리광이 느는 것 같아요^^
반응형'가족과 함께 > 육아 일기(4~6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살 땡글이의 놀이 : 훈제란 까기에 심취했어요ㅋㅋ (0) 2016.01.19 유아 영어공부 : 사운드북 대여해봤어요^^ (0) 2016.01.18 영유아 그림책 : 베베티움 1월호^^ (0) 2016.01.13 겨울에 아이와 갈만한 곳 : 인천어린이과학관 (0) 2016.01.12 유아헤어핀 :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사왔어요^^ (0) 201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