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근처의 시천공원^^

이번 가을에 다녀왔던

아라뱃길 근처의 시천샘이 있는 공원이에요

공원의 이름은 시천공원 이에요ㅋㅋ

아라뱃길에서 검단쪽으로 조금만가다보면

사람도 많지않은 공원이 보이더라구요^^

시천공원이 사람도 많지않고

시설들도 잘 되어있는데

사람이 거의 다니지않는 공원 같았어요

가끔 텐트가 쳐있는 곳도 보였지만

점점 추워져서 없었던건지는 잘 모르겠어요ㅋㅋ

표지판을 보면 검암동으로 가는 방향도 보여요^^

걷다보면 시천샘이 있는 곳도 보여요

하지만 시천샘에 가보면

물이 나오지는 않고

시천샘은 아마도

관리가 잘 안되는 모양이었어요ㅋ

여름즈음해서 더울 때 물이 흐르면

아이들과 발을 담그기도

좋을 것 같은 장소였는데

물을 그 때는 켜주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어요ㅋㅋ

아무튼 가을의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은 시천공원이었고

아라뱃길은 사람이 많기도하고

자전거가 쌩쌩달려서 무서울 때가 많았는데

가끔 운동을 다니시는 사람 외에는

거의 보이지않았어요ㅋㅋ

땡글이도 어느 잔디밭 위에서

요렇게 사진도 촬영해보고^^

여름에 바람도 살랑살랑 잘 불 것 같아서

이런 곳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민들레 씨앗도 엄청 신나게 불어보고ㅋㅋ

지금은 겨울이라 거의 없어졌지만

가을에는 역시 민들레 씨앗이에요ㅋㅋㅋ

단풍도 예쁘게 들어있었고

꽃받침을 배워 온 땡글이도

한 번 촬영해주고^^

여유로운 공간을 찾아서 좋으네요^^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는 내년 봄쯤

다시 찾아가기로했네요ㅋㅋ

시천공원은 아라뱃길에서

그렇게 멀지도않아서 걸어갈 수 도있고

데이트장소로도 좋을 것 같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