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한 애플비 오리기 놀이

땡글이는 오리기 놀이가 재미있는 모양이에요^^

오리기를 시작하면 가만히 앉아서 다른건 안하려고하고

계속 오리고 붙이고 하면서 놀아요ㅋㅋ

애플비에서 나온 오리기 책은

책 표지를 읽다보니 24개의 장난감을 만들어볼 수 있다고해요

예전에 더 어릴 때는 선을 따라 오리기를 하려고해도

선을 따라 마음대로 잘 오려지지않는다고 짜증을 부리곤 했었는데

요즘은 제법 잘 자르다보니 더 재미있어하는 것 같아요^^

가격은 6,800원 이라고 적혀져있어요^^

뒷 면에는 어떤 오리기 놀이가 있는지 몇 개가 나와있어서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어요ㅋ

땡글이는 꽃게 오리기를 가장 먼저 시작했어요

그림이 큼직큼직 하게 나와있어서

선을 따라 오리기가 편한 모양이었어요^^

열심히 자르고 있는 중 이에요ㅋ

자르다보면 역시 집중입ㅋ

요렇게 완벽하지는 않지만 오리기를 제법 잘하는 4살 땡글이에요^^

살짝 남아있는 부분을 제가 다시 잘라주지는 않았고

잘 잘랐다며 계속 칭찬을 해주면서 같이 만들었어요ㅋ

꽃게 몸통을 오린 후에는 집게다리를 오리더라구요

애플비 오리기 놀이 책 에는 각 페이지 마다

어떻게 만들면되는지 간략하게 나와있어요

풀로 어디에다가 붙여야할지 나와있는데

아이와 함께 오리기를 하고 붙일 때는

풀 보다는 투명 테이프가 좋을 것 같아요

풀로 했더니 생각보다 너무 안붙는데다가 자꾸 떨어지더라구요ㅠㅠ

페이지 뒷 면에는 어떻게 놀아야하는지 나와있는데

어떻게 만드는지를 봐도 잘 이해가 되지않을 때는

어떻게 놀아야하는지를 보며 만들면 어렵지않아요ㅋㅋ

땡글이는 오려놨던 꽃게 몸통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조금 정리를 하는 중 이에요ㅋ

그러고나서 집게다리를 오리기 시작했어요^^

다시 집중해서 오리는 중ㅋ

요렇게 붙이는 방법을 보면서 테이프로 붙였어요^^

손잡이를 잡고 아래위로 움직이면

집게발이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는 장난감 이에요ㅋ

땡글이도 다 만들고나서 열심히 해보는 중 이에요^^

그렇게 만들다보면 어느새 이만큼은 금방 만들어요ㅋㅋ

만들고나서 다른거하고 놀다가 생각나면 다시 오리기를 하는게아니라

하나를 다 만들자마자 다른 페이지를 찾아서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고르고 바로 오리기를 시작해요ㅋㅋ

이렇게 많이했으니까 다음에 다시하자고 해봐도

슬쩍 한 번 쳐다보고는 다시 오리기 시작하는 땡글이에요

설득을 시켜보려고 4살 땡글이에게는 소용이 없어요ㅋㅋ

다음 날이 되서도 열심히 오리는 중 이에요^^

오리기를 할 때마다 처음 자르는 것 처럼 재미있게 하더라구요^^

오리기 놀이를 하는 영상이에요^^

요렇게 쇼파에 앉아서도 하다가 바닥에 내려가서도 하다가

이런식으로 하면 책 한 권은 금방 하겠더라구요ㅋ

애플비 오리기 놀이 책은 다양한 장난감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책 이에요

만들어서 인형극도 하면서 놀아주고하면 참 재미있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