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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에서 보물찾기하고 간식먹기^^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8. 8. 07:00반응형
얼마전 작전동에 있는 키즈카페에 한 번 더 갔어요
집에 있으면 너무 답답해하기도하고
밖에 나가서 뛰어놀기에는 너무 덥기 때문이에요^^
작전동에 있는 뛰뛰방방 이라는 키즈카페에요ㅋ
이 키즈카페의 장점 중 하나는 중간중간 보물찾기가 있다는 것 이에요
보물을 찾으면 아이들이 먹을만한 간식을 바꿀 수 있어요^^
처음에는 젤리밥 보물을 찾고 기쁜 표정의 땡글이에요
보물찾기의 보물은 종이로 되어있는데
찾아서 종이를 펴보면 어떤 간식을 먹을 수 있는지 적혀져있어요
보물을 찾아서 땡글이를 주면 엄청 좋아하는데
처음 보물찾기에서는 젤리밥을 받았어요ㅋㅋ
땡글이에게 젤리밥을 뜯어서주니 잠깐 쉬면서 먹고있는 중 이에요
1~2시간마다 한번씩 보물찾기 시간이 있는 것 같은데
그 때 마다 잠깐 쉬면서 이렇게 간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두 번째 보물찾기에서는 아이스크림이에요
보물의 수가 한정적이라서그런지 사람이 많아지면 더 빨리 찾아야해요^^
처음에 골랐던 아이스크림은
가져와서 뜯어먹으려고하니 커피아이스크림이라서
바꿔주실 수 있냐고 말씀드리니 바꿔주시더라구요^^
이번에는 콘 아이스크림으로 골라서 열심히 먹었어요ㅋㅋ
3시간정도 열심히 뛰어놀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열심히 뛰어놀고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에요
유아용 자전거도 가지고 갔지만 걸어가고 싶다고해서 내려줬어요
그랬더니 얼른 뛰어가서 나무에 숨어있는 땡글이에요
요게 하고 싶어서 내려달라고 했는가보더라구요ㅋㅋㅋ
땡글이 어디있지~ 하고 모른척하고 찾는척하면
요렇게 고개를 쏙 내밀고 있다가
찾았다고 가까이가면 또 숨어버리는 땡글이에요ㅋㅋ
못찾는척하고있으면 또 요렇게ㅋㅋㅋ
요렇게 나올 때 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연기를 해주니 재미있는가봐요
이렇게 웃으면서 나와주면 연기를 안할수가없어요ㅋㅋㅋ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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