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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무렵 자꾸 입에 뭘 넣으려고 하네요ㅠㅠ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7. 9. 09:00반응형
땡글이가 생후 6개월 무렵이 되니
입에 뭔가를 자꾸 가져다가 넣으려고해요
이 행동은 아기가 호기심이 많아지는 시기라서
아주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하는데
손에 잡히는건 뭐든지 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주변에 위험한 물건을 두면 절대 안되는 시기에요
땡글이가 생후 6개월 무렵 참 좋아하던 무당벌레 인형이에요
무당벌레 인형 안에 내용이 있기는 한데
땡글이가 자꾸 입에 뭘 넣으려고 하는 시기이다보니
거의 땡글이가 맛을 보는 용도였어요
굉장히 침범벅이 되는 장난감이라 장난감을 자주 씻어줬어요ㅋ
손으로 만지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려서인지 좋아하더라구요^^
요렇게 무당벌레 인형과 놀고있을 때
땡글이 볼 에다가 크림을 발라주고 있으면
혀가 어느새 나와서 제 손을 맛보려고 하기도하더라구요ㅋㅋ
이렇게 잘 가지고 노는 척 하다가
어느새 보면 입으로 가져가요
입에 가져가서 맛을 한 번 보고나면
금방 흥미를 잃고 다른 물건에 관심을 보여요
요 빨간 물체는 목욕용품 책 인데요
이 목욕용품 책도 자꾸 입에 넣으려고하는 물품 중 하나였어요
나중에는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입으로 많이가져갔었어요
이 책의 느낌이 좋은지 자꾸 입으로 가져가더라구요^^
이것저것 다 맛보고 건드려보고
가만히 보고있으면 조용하면서도 아주 장난꾸러기에요ㅋㅋ
땡글이가 생후 6개월 무렵 졸려할 때는
유모차에 태우는 방법이 가장 좋았어요^^
조금밖에 안걸었는데도 금방 눈이 졸려지더라구요
잘 놀다가 뭔가 짜증이 보인다 싶으면
유모차에 태우고 돌아다니면 금방 잠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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