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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렐레를 가지고 놀았어요ㅋㅋ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6. 22. 06:51반응형
얼마전 주말
땡글이와 함께 집에서 뒹굴거리며 놀고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우크렐레를 가져왔어요ㅋ
우크렐레는 다른 현악기와 비슷하게 생겨서
작은 기타처럼 생겼다보니
땡글이가 요렇게 메고있으면 크기가 딱 알맞아요ㅋㅋㅋ
우크렐레가 기타의 1/4 크기라 휴대하기도 쉽고
연주하기도 쉽다고 하는데
저희 가족은 아무도 우크렐레 연주를 할 줄 몰라요ㅋ
땡글이도 그냥 줄을 아무렇게나 튕기면서
소리가 나니까 즐거워하는 것 같아요^^
사진만보면 엄청 우클렐레 전문가 같지만
소리를 듣고있으면
아무도 우크렐레 소리인지 모를 정도에요ㅋㅋㅋ
그래도 표정은 진지한 땡글이에요^^
땡글이에게는 그래도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다보니
열심히 연주하면서
음정 박자는 엉터리이더라도
곰세마리도 불러주고 그러네요^^
땡글이가 나중에 커서
악기하나는 다룰줄 알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지만
땡글이가 하고싶어하면 배우는거고
꼭 악기를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없어요ㅋㅋ
아무튼 우크렐레를 연주하는 표정하나는
엄청 진지한 땡글이에요ㅋㅋ
우크렐레는 하와이어로 튀어 오르는 벼룩 을 의미한다고하는데
소리를 듣다보면 그런 모습이 연상되기도하네요ㅋ
땡글이가 실제로 연주하는 날이 오면
정말 신기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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