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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운체육공원 근처를 산책했어요
    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5.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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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날씨도 많이 풀렸고


    땡글이도 기침을 안하고 있어서


    주말이면 나들이를 나가고있어요


    이번에는 서운체육공원 근처의


    서부간선천을 따라 난 길을 따라


    쭉 걸어보고 왔네요^^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고 길이 위험하지않아서


    아이와 다닐만한 길 같아요ㅋ



    서운체육공원 바로 옆 길이에요


    아래쪽에 있는 길은 차가 다지니 못하는데


    이 길은 차가 간간히 다니고 있어서


    땡글이와 다니기에 신경쓸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래쪽에 있는 길로


    내려가기로 결정했어요^^



    저와 아내는 차가 오는지 안오는지 계속 살피고


    땡글이는 빈 유모차를 열심히 미는 중인데


    그냥 유모차에 탔으면 좋겠어요ㅋㅋㅋ



    서운체육공원 옆의 아래쪽 길로 내려와서


    걷기로했어요ㅋ



    땡글이도 신이 났는지 자꾸 뛰어다니더라구요


    엄청 열심히 뛰어갔다가 다시뛰어왔다가


    체력이 정말 좋았어요ㅋㅋ



    걸어가다보면 개미들이 참 많았는데


    개미를 보면서 개미가 뭘 들고 움직인다거나


    열심히 걸어가고 있다거나


    하나하나 참견해서 이야기해줬어요ㅋㅋ



    서운체육공원 근처를 산책하다보면


    개미가 정말 많았는데


    아까봤던 개미와 별다를게 없어보이는데도


    보이기만하면 신기해하더라구요ㅋㅋㅋ



    뛰다가 마스크는 언제 빼버렸는지


    손에 달랑달랑 들고다니다가 떨어뜨리기도하고ㅋ



    서부간선천의 산책로 내에서는


    자전거 통행이 금지되어있어요


    곳곳에 표지판도 참 많이 서있는데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달리면서


    못보고있었을 때 찌릉찌릉 울리면서


    길을 비키라고 하는건 좀 짜증이 났어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더라구요


    서부간선천 위에도 길이 있는데


    왜 굳이 이쪽 산책로를 이용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길 중간중간에 자전거가 못다니도록


    뭔가 장치가 더 강력하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서운체육공원 근처의 서부간선천이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오리들도 많고해서


    중간중간 동물도 구경할 수 있고 좋았어요^^



    땡글이도 다른 쪽을 이렇게 보다가



    오리도 구경했다가 개미도 구경했다가


    즐거운 서운체육공원 근처의


    서부간선천 산책이었어요ㅋ


    날이 좋은날은 요렇게 길을 쭉 따라서 걷다가


    이것저것 구경도하고 그러면 참 신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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