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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이쁜우산 선물받았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3. 16. 07:00반응형
안녕하세요. 땡글파파에요!!
아내 회사의 친한 언니가
땡글이의 선물을
잘 챙겨주시고있어요^^
예전에 유아용 이쁜우산을
선물로 주셨었는데
추워서 잘 못나가다가
이번에 땡글이가
눈 내리는걸 보고싶다그래서
한 번 쓰고나가봤어요ㅋㅋㅋ
땡글이는 집에서도 종종
유아용 이쁜우산을
펴보고그래요ㅋ
맑은날이든 흐린날이든
우산가지고 나가려고하더라구요^^
이번에는 눈이 내리기는 했지만
나가보기로ㅋ
잠깐 나갔다 올 예정이지만
땡글이가 추울 수 있어서
단단히 차려입히고^^
유아용 이쁜우산은
말을 안해도 땡글이가 챙겨요ㅋ
나간다니까 마음이 어찌나 급한지ㅋㅋ
엘레베이터에서 설레였는지
요렇게 가만히 있어요ㅋ
평소 같았으면
유아용 이쁜우산을
펴고 접고 난리였을텐데
안그렇더라구요^^
내려가는 느낌을 느껴보다가
이 다왔다는 표정^^
엘레베이터 나가자마자
유아용 이쁜우산을
활짝 펼치더라구요ㅋㅋㅋ
2월말쯤이었는데
밖에 나가서
눈 내린 모습을 보니
엄청났어요ㅋ
눈이 이렇게
소복히 쌓여있었는데
생각보다 춥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혹시몰라서
얼른 들어왔어요ㅋ
유아용 이쁜우산을 펴기는 했었는데
눈 내린 모습을 보여주면서
너무 춥다고 얼른 들어가자하니
의외로 쉽게 들어갔어요ㅋㅋ
유아용 이쁜우산은
눈 말고 비가왔을 때
다시한번 가지고 나와보기로했어요ㅋ
이제 다음 겨울이 올 때 까지는
이렇게 눈 내린 모습도
보기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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