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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스파렉스 찜질방 아이와 가기에 좋으네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2. 1. 21:00반응형
안녕하세요 땡글파파에요^^
지난 주말에 땡글이와 함께
검단 스파렉스 찜질방에
다녀왔어요ㅋ
역시 찜질방은
아이와 가기에 좋은 장소 같아요^0^
아내는 토요일인데
회사에 다녀와야한다고해서
어머니와 함께 다녀왔어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지기전에 다녀오려고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어머니와 함께 챙겨서 나갔네요ㅋ
이 곳이
쉬기에도 편하고
인기가 많은 곳 이라
여기에 자리를 펴고 앉아있었네요^^
땡글이가 가만히 있지않을 것이라
어머니와 땡글이는
씻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저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을 먼저했어요ㅋ
검단 스파렉스 안쪽의 민속관은
잠을 잘 수 있도록
한옥집 분위기가 되어있는데
따끈따끈하게 불도 켜져있어서
찜질방에서도 인기가 좋은 곳 같아요!!
벌써 많이들 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
앞에 걸터앉을 곳도 있지만
땡글이와 앉아있으니
안에 주무시는 분들이
너무 시끄러울 것 같아서
많이는 못 있겠더라구요ㅋㅋ
검단 스파렉스 찜질방 안에는
요런 곳도 조성되어있어요^^
나무도 있고 물도 흐르고해서
아이의 사진을 촬영해주시는 분들도
여러번 본 것 같아요ㅋㅋ
땡글이가 가장 좋아하는
어린이 놀이방이에요^^
놀이방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11시 까지에요ㅋ
요렇게 트램펄린도 있어요ㅋㅋ
땡글이 트램펄린 타는 모습이에요^^
코코몽 친구들 벽지로 되어있는데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면서
열심히 뛰고있어요ㅋㅋ
다른 아이들이 없을 때는
열심히 타고
땡글이가 보기에
오빠나 언니들이 오면
다칠까봐 얼른 사이드로 뛰어가서
저한테 오더라구요ㅋㅋ
겁은 참 많아요ㅋㅋㅋㅋㅋ
땡글이는 찜질방에서
씻고 나오자마자
어린이 놀이방으로 뛰어가더라구요ㅋ
제가 계단 아래에 있는
안마의자에 앉아있지않았으면
못 만날뻔했네요!!
어머니만 놔두고
혼자 계단을 막 내려오더니
뒤도안보고 뛰어가더라는ㄷㄷ
계속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열심히 놀았어요^^
검단 스파렉스 찜질방은
어린이 놀이방이
그렇게 넓지는않아도
아이가 좋아할 만하도록
잘 꾸며놓은 것 같아요ㅋ
한 참을 놀다가
"아빠 까까먹고싶어요" 하길래
어느 장소가 좋은지
찾으면서 돌아다녔어요ㅋㅋ
검단 스파렉스 찜질방은
꽤 넓은편이라서
토요일 오후에 사람이 많아졌지만
한가한 곳은 있더라구요^0^
얌전히 앉아서
오감자 먹는 중 이에요^^
저도 한 입 주고ㅋ
옆쪽에 사진이
잘 나오는 곳 같았는지
돌무더기 옆으로가서 앉더니
포즈 취하는 중 이에요^^
오감자가 사라지는
마술 중 이에요ㅋㅋ
제가 다른 곳을
보고있는 척 하면
입에 쏙 넣고 없어졌다고ㅋㅋㅋ
이럴 때는
"어 까까가 어디갔지이~~?"
하면서
굉장히 놀라는척 해줘야해요ㅋㅋㅋ
마술이 성공해서
기분이 좋아졌는지
브이도 해주고^^
검단 스파렉스 찜질방에서
하도 뛰어다녀서
배가 고팠는지
오감자 먹고나서는
고래밥을 가져와서 먹었어요ㅋㅋ
뭐라뭐라 가르쳐주는데
들어보면
고래밥에 있는 동물들 알려주는 중 이에요ㅋ
요건 거북이~
요건 오징어~
하나하나 꺼내면서
뭔지아냐고 물어보고
제가 모른다고하면
그것도 모르냐는 표정으로
알려주고있어요ㅋㅋㅋ
입에 한가득넣고
열심히 먹는 중 이에요^0^
이렇게 먹고나서
낮잠시간이 지나도록
열심히 또 놀더니만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오자마자 잠들었어요ㅋㅋ
검단 스파렉스 찜질방은
넓기도하고 아이놀이방도 잘 되어있어서
아이와 가기에
참 좋은 장소 같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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