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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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 뽀로로 빨대물통을 사줬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8. 30. 17:00
예전에 일본에서 사다준 새 모양의 빨대물통이 있었는데 자꾸 이빨로 물면서 물을 마시다보니 빨대가 똑 끊어지더라구요ㅠㅠ 땡글이가 애지중지하던 빨대물통이었는데 빨대가 그렇게 허무하게 끊어지고나니 놀라기도 하고 속상하기도했는지 엄청 속상하게 울어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그 모습을 보시고는 롯데마트에 가자면서 밤 9시가 넘었는데 롯데마트를 다녀왔어요ㅋ 땡글이는 아끼던 빨대물통이 고장나서 여전히 기분이 좋지않았어요 그래도 마트에 오니 사줄 것 같았는지 기분도 좀 나아져서 브이도 열심히 해주고있어요^^ 이렇게 웃어주기도 했지만 고장난 빨대물통만 생각하면 금방 기분이 나빠져요ㅋㅋㅋ 롯데마트가 물건들의 위치가 좀 바뀌어있어서 빨대물통이 있는 코너를 찾아서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고르는데 참 오래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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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 3단 잠자리채 사줬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8. 18. 20:57
땡글이는 잠자리 잡는걸 참 좋아해요^^ 땡글이가 3살이던 작년까지만해도 손으로 잠자리를 잡아주곤했는데 어머니께서 땡글이 좋아하는 모습이 생각나서 여름이 되면 잠자리채를 사주고 싶으셨는지 롯데마트에 다녀오자고 하셨어요ㅋㅋ 롯데마트를 돌아다니다보니 잠자리채와 잠자리통을 한 자리에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3단우산이 앞쪽에 보이길래 땡글이에게 뽑아줘봤어요ㅋ 땡글이는 롯데마트 카트에 딱 앉아서는 잠자리채를 만져보며 기분이 좋아졌어요ㅋㅋ 이 잠자리채는 3단이라서그런지 7천원씩이나 하길래 이거 말고 다음에 사기로 하자며 설득을 시켜보려고했지만 그 말을 듣자마자 잠자리채를 빼앗길 것 같았는지 갑자기 표정이 심각해지더라구요ㅋ 이 표정을 보고 어머니께서는 7천원 밖에 안하는데 애 울리지말고 그냥 사주라며 잠자리통도 하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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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구경하고왔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3. 7. 07:00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지만 바람이 차가울 때가 많아서 아이와 계양구에 어디 놀러갈 곳 없나 찾아보다가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를 구경하고왔어요ㅋ 계양 롯데마트에 있는 토이저러스에 몇 번 가보기는 했지만 상당히 넓어서 아이와 돌아다니면서 시간보내기에도 참 좋은 장소에요ㅋㅋ 땡글이는 여전히 사람모양이면서 움직이지않는 자기보다 큰 인형은 무서워해요ㅋ 다른 인형 옆에서는 옆에서 웃으면서 브이도 하고 잘 서있는데 억지로 한 번 서있어줬어요ㅋㅋ 요번에는 기린 인형 옆에서ㅋㅋ 계양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는 요렇게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있어서 부모님들이 사진찍어주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요ㅋㅋㅋ 계양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크리스마스나 설날시즌에는 복잡해서 돌아다니기가 힘든데 아무 날도 아닌 주말에는 한산하고 좋으네요^^ 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