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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공원에 가족소풍 다녀왔어요^^
    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10.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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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중 하루


    인천 만수동에 있는 고모네집에


    인사를 드리러 다녀오게 되었어요


    고모네집 근처에 갈만한 곳이 있나 알아보다가


    인천대공원에 잠깐 갔다가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ㅋ


    별 생각 없이 가게되었던 곳 인데


    오랜만에 가족소풍을 다녀온 기분이네요^^



    인천대공원 주차장에서 내려보니


    해가 쨍쨍이라서 양산을 꺼내긴했는데


    땡글이는 우산을 쓰겠다며 신이났어요


    그늘에서도 양산을 굳이 쓰고있는 땡글이에요ㅋ



    표정을 보면 장난끼가 가득하고ㅋㅋㅋ


    사실 고모네집에 인사를 가는길에 온 것 이지만


    인천대공원을 검색해서 찾아보니


    타요버스도 있고 동물원도 있어서 선택한 이유도 있어요


    근데 주차장에서 꽤 멀리있더라구요ㅋ



    가는길에 의자에 앉아서 배도 깎아먹고


    나무들도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갔어요ㅋ


    앉을만한 의자들도많고 나무들도 멋져서


    가을소풍을 가기에도 좋은 곳 같았어요^^



    땡글이 포그에다가 배를 하나 꼽아서 주니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며


    배를 먹는 중 이에요^^



    달달한 배를 먹으니 기분이 좋은지


    브이도 잘 해주는 땡글이에요^^


    추석연휴의 오전이라서 그런지


    가족소풍을 다니기에도 선선할 정도의 날씨였지만


    사람들이 많지는 않고 한가했어요ㅋ



    표정이 이상하지만 브이ㅋㅋ


    자꾸 브이를 시키면서


    계속 사진을 찍는 아빠가 이상한 것 같으면서도


    포즈는 계속 취해주는 땡글이에요^^



    요렇게 들고있다가 열심히 한 입 베어물고



    새침한 표정도 지어봤다가ㅋㅋ



    가는 길에 준비해갔던 포도와 배를 다 먹고


    다시 타요버스와 동물원을 구경하기위해 걸어가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물레방아도 보이더라구요ㅋ


    마냥 길만 걸어가다보면 지루할 수가 있는데


    인천대공원은 요렇게 구경거리도 있고 좋았어요^^



    물래방아가 있는 곳에는


    청솔모라는 이름이 맞는지는 정확하지않지만


    이런 청솔모도 있었어요^^


    땡글이는 자기가 좋아서 다람쥐가 내려왔다며 좋다고ㅋㅋㅋ


    이렇게 물레방아와 청솔모도 구경하고~


    조금 더 걸어가니 목적지 중 하나였던 타요버스가 나왔어요ㅋ



    멀리서부터 꼬마버스 타요버스가 보이자


    신이나서 뛰어가서는 문을 열어보려는 땡글이에요


    하지만 문이 열리지 않는 타요버스였어요ㅠㅠ



    아마도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운영을 하다보니


    탑승이나 영화관람이 불가능한 모양이었어요



    운영기간이 11월 30일 까지이고


    운영시간도 10시 30분~5시까지이며


    추석연휴 및 개천절에는 운영을 한다고 써있었지만


    추석연휴인데도 불구하고 운영을 안하다니 많이 속상했네요ㅠㅠ


    아무튼 아쉬움을 뒤로하고 동물원 구경을 하기로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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