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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부어치킨 후라이드 사다먹었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10. 17. 17:00반응형
땡글이가 요즘 치킨을 참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아이와 함께 치킨을 사다먹으려면
후라이드 종류로 자주 먹게되는데
이번에는 부어치킨에서 사다먹어봤어요ㅋ
부어치킨은 가격도 저렴하고
바삭바삭 맛도 있어서 자주 사다먹어요^^
부어치킨은 땡글이에게 살짝 매울 수 있지만
한 번 시도해보기로 했어요ㅋㅋㅋ
집에 도착하니
땡글이가 후라이드 치킨이 온다며 신났는지
토마토송을 부르며 율동을 하는 중 이에요
엄청 흥이 넘쳐요^^
땡글이의 흥을 멈추고 싶지않아서
이 율동만 하고 부어치킨을 먹기로 했어요ㅋㅋㅋ
언젠가부터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하면
땡글이는 항상 닭다리를 집어들어요ㅋ
닭다리가 맛있어서인지
잡기가 편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요렇게 잡고있기만 하고
살을 발라주는 모습을 보고있는 땡글이에요^^
율동을 어찌나 열심히 했는지 땀을 뻘뻘흘리고
그래도 겁은 많아서
튀김옷을 쬐끔만 먼저 떼어먹어봐요ㅋㅋ
맨날 김치먹어서 키가 많이 컸다고 자랑을 하지만
밥먹을 때 김치는 맵다고 절대 안먹는 땡글이에요
대체 언제 먹는지는 잘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
부어치킨은 느끼하지않도록 살짝 매콤함이 있는데
땡글이는 나름대로 잘 먹네요
붉은색이 없으면 매운지를 잘 모르는 4살 땡글이에요ㅋㅋㅋ
한참먹다가 맵다그래서 속에있는 살만 떼어서 줬더니
후라이드 치킨 반마리는 혼자서 다 먹은 것 같아요
저는 많이 못먹었지만
땡글이가 잘 먹으니 기분이 좋아요!!^^
이런 것이 부모마음인가 싶었어요ㅋㅋㅋ
서운동에 있는 부어치킨 이에요
다음지도에서 안찾아져서 직접 표시했네요
부어치킨은 가격대비 맛도 그렇고 양도 그렇고
참 마음에 드는 곳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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