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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일 셀프촬영 5탄! 모자 활용해보기^^
    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8. 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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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일 셀프촬영 5탄! 모자써보기^^


    땡글이의 200일 셀프촬영 마지막 이야기에요!!


    모자를 쓰고 촬영했던 이야기에요^^


    2016/08/24 - 200일 셀프촬영 4탄! 드레스를 입어봤어요^^


    지난번에 올렸던 드레스를 입고 촬영했던 이야기도ㅋㅋ



    200일 셀프촬영 막바지가 되어갈 수록


    땡글이도 지쳤고 저희도 조금씩 힘들어져갔어요ㅋㅋ


    옷을 갈아입히고 땡글이 분유도 먹이고 기저귀도 갈아줘야하고


    셀프촬영 시간은 한정되어있으니


    굉장히 정신없고 바쁘게 움직여야했어요^^


    아빠, 엄마만 가서 촬영해줘도 괜찮겠지만


    사진촬영하는 아빠 or 엄마 외에 2~3명이


    더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희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가셔서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간김에 가족사진도 셀프로 촬영할 수 있었구요^^



    땡글이는 조금 지쳤어요ㅋ



    그래도 호기심이 있는건 어쩔 수 없는가봐요


    지쳐보이는데도 자꾸 움직이려고했어요^^



    그래도 울지않고 잘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했어요ㅋㅋ


    200일 셀프촬영을 갔을 때 가장 걱정되던 것은


    사진을 안찍겠다고 울고 달래고 하다가


    정해진 시간이 다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었어요ㅋ


    그런데 환경만 약간 바뀌었을 뿐 땡글이가 모르는 얼굴이 없다보니


    이 시기에 낯을 많이 가리던 땡글이도 울지않고


    잘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00일 인생 사진촬영을


    가장 많이하던 날 이었을 것 이에요ㅋㅋ



    컨디션이 참 좋아서 부르면 봐주고



    요렇게 보다가



    가끔 웃어주기도 했어요^^



    이번에는 모자를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모자는 셀프스튜디오에서 제공해주시던 소품이에요ㅋ



    모자를 잘 안쓰려고 하는 땡글이도


    새 모자다보니 얼떨결에 쓰고있는 모양이었어요^^



    역시 모자를 오랫동안 쓰고있지는 않아서


    배경을 조금 바꿔보기로 했어요^^



    혼자서 앉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자에 앉히고


    모자를 씌워줬어요^^



    요렇게 의자를 만지면서 놀고 있을 때


    열심히 촬영해야했어요^^



    여기보라고 몇 번을 말해야 한 번 봐주니


    카메라를 항상 대기하고 있는 것이 좋아요ㅋㅋ



    뭐라고 말할 때 한 컷 촬영해주고



    그냥 아무말 없이 볼 때도 한 컷 촬영해주고^^



    슬슬 나가고 싶다는 몸짓이에요^^



    혼자 앉을 수 있도록 의자의 무게가 꽤 있지만


    안에 쏙 들어가면 움직일 수가 없으니 답답한가봐요


    오래 앉혀놓을 수는 없겠더라구요ㅠㅠ



    200일 셀프촬영은 자체적으로 5탄까지 포스팅 할 정도로


    2시간동은 굉장히 많은 사진을 촬영했어요ㅋㅋ



    제가 셀프촬영을 하면서 느낀 점은


    전문가가 아니라면 한 컷을 완벽하게 촬영하자 라는 생각보다는


    여러 컷을 촬영하다보면 괜찮은게 있을거야 라는 생각이


    좋을 것 같다는 것 이에요^^


    전문가에게 촬영을 부탁드리면 훨씬 더 퀄리티가 좋겠지만


    낯을 가리는 아이들이라면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셀프촬영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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