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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 5개월 : 쏘서를 태워줘봤어요
    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6.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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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글이가 생후 5개월 막바지가 되던 무렵


    놀아줄 수 있는 것이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여기갔다가 저기갔다가 기어다니는 모습을 보느라


    주말이면 하루가 금방이었어요ㅋ


    조금 더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서


    주말에 시간을 내서


    아내의 친구에게 쏘서를 빌려다가 태워줘봤어요^^



    땡글이는 똑같은 공간에서 기어다니면서도 항상 신나했어요


    땡글이의 생후 5개월은 끊임없이 기어다니는 시기이다보니


    위험할만한 물건들만 잘 치워놔야하더라구요^^



    세상에 아기에게 위험한 물건이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없이 매트만 깔려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했지만


    집이 그렇게 넓은편이 아니다보니 그렇게 해주기는 힘들더라구요ㅠ


    혹시나 위험한 행동을 하는지


    그냥 열심히 보고있는 방법 말고는 없었어요ㅋ



    평소에는 잘 놀았는데


    졸리면 땡깡을 부리던 생후 5개월의 땡글이에요


    졸릴 때 짜증부리는 모습은 지금과 똑같네요


    땡글이가 졸려할 때면 역시


    유모차에 태워서 나가는 것이 가장 좋았어요^^



    유모차에 태워서 조금은 조용한 곳을 몇 바퀴 돌다보면


    의외로 금방 잠들더라구요^^



    돌아오면 다시 쌩쌩하게


    바닥을 기어다니며 놀던 땡글이에요ㅋㅋ



    아내의 친구에게 빌려온 쏘서에요


    아직 앉아있지는 못하는 시기라서


    오래 앉혀놓으면 안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냥 첫 날이니 앉혀본 것 이에요^^


    사진에는 자는 것 처럼 보이는데 자는건 아니에요ㅋㅋ



    관심있게 이것저것 당겨보고 눌러보고 잘 놀더라구요



    어떤 부분은 돌렸을 때 소리가나고


    어떤 부분은 눌렀을 때 소리가나고


    어떤 부분은 당겼을 때 소리가 나다보니


    하나에 여러가지 행동을 해보는 땡글이에요


    이것저것 해본 후에는 한가지만 가지고 놀려고 하더라구요^^



    허리에 무리가 갈까봐 걱정되서


    처음에 쏘서에 태워줄 때는


    한번에 5분정도만 태워줬다가 금방 내려줬어요ㅋ


    쏘서가 화려한 색상들이 많아서그런지


    관심도 금방가지고 잘 가지고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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