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잠실역지하도점에서 청포도플라워 사먹어봤어요

얼마 전 석촌쪽에 업체와 미팅을 하러 갔다가

회사로 돌아오는 길에 너무 덥길래

빽다방 잠실역지하도점에 잠시 들러서

청포도플라워를 법인카드로 사먹어봤어요ㅋ

잠실역에 지하철을 타러가는 길목에

빽다방 잠실역지하도점이 보이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서그런지

다른 사람들도 많이들 서있었어요^^

빽다방 메뉴판을보니

커피 외에도 종류가 참 많더라구요ㅋ

블루캔디소다나 단호박식혜도 참 시원해보여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ㅋㅋ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빽다방이 2006년부터 시작했다는건

이제서야 알았네요ㅋ

빽다방은 대용량이라고 들었는데

일반 사이즈가 9.5센치 라면

빽다방 아메리카노는 15센치라고해요^^

아메리카노를 먹을까도 고민했지만

바로 옆에보이는 청포도플라워가 더 맛있어보여서

사먹기로 했어요ㅋㅋㅋ

빽다방 청포도플라워를 손에 집고

사진을 촬영해보니 크기가 참 커서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탄산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탄산이 없어서 더 좋았네요^^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이는 얼음들ㅋㅋ

양이 많아보였는데 더워서 쪽쪽 빨아먹다보니

금방 먹게 되더라구요ㅋ

다 먹었는데 지하철이 들어오는 바람에

빽다방 청포도플라워 빈컵을 들고

지하철을 타고가게 되었어요ㅋ

뒤를 돌려보니

싸다! 크다! 맛있다! 요렇게 써있네요^^

가격이 저렴한데다가 크기가 커서

나중에도 더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