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에서 안과검진 겸 스타벅스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땡글파파 입니다^^

요즘은 뭔가 협찬받는 것도 아닌데

병원에 다녀온 이야기만 써도

의료법 위반이라죠?ㅠㅠ

안과검진 이야기를 위주로

자세히 쓰려고했는데 못쓰겠네요ㄷㄷ

지난주 토요일에

땡글이와 함께 안과검진을 다녀왔어요

땡글이는 4살이 되었는데도

지금까지 안과검진을 한 번도 못받아봐서

걱정도되고 받아보고 싶더라구요

보통 6개월~1년에 1번 정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해서

이제부터 주기적으로 가보려고해요ㅋ

땡글이는 특별한 이상은 없고

아래쪽 속눈썹이

눈을 조금 찌를 수 있다고하는데

걱정할 단계는 아니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면서

지켜보면 된다고해요^^

그런데 땡글이가 아직 숫자를 읽을 줄 몰라서

그림으로 시력검사를 했는데

숫자보다는 부정확할 수 있다고하네요ㅋ

그래도 안과검진을 해보니

시력은 1.0 정도라고 알려주셔서

조금 안심이 되었어요^^

안과검진을 마치는 동안

엄청 재밌게 잘 하더니

스타벅스에 와서는 졸린지 심통이 나있어요ㅋㅋ

부평우체국 건물에 있던 병원에서

안과검진을 마치고

바로 옆 스타벅스로 왔어요

전철역을 가다보니

스타벅스가 보이더라구요^^

밖을 구경하고하더니

기분이 좀 풀어졌고ㅋ

스타벅스 매장이 넓어서그런지

한가하고 좋았어요^^

아빠가 사진찍는건 알고

장난으로 숨는 중 이에요ㅋㅋ

숨었다가

아빠가 진짜 안찍고있나 감시ㅋㅋ

제가 자리에 가려고하면

또 그건 싫어서 못가게하면서

다 보이지만

어디갔는지 찾는척해줘야해요ㅋㅋ

안과검진 다녀와서

졸린 것 같았는데

잠이 깼는가봐요ㅋㅋㅋ

저희가

스타벅스 2층에 올라와있었는데

여기 서서 모르는 사람들한테

안녕~ 하고 자꾸 인사를...ㅠㅠ

아무튼 별 이상이 없어서

더 기분좋았던 안과검진 겸

스타벅스 나들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