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도서 : 티움박스 2월호 받았어요^^

이번 설이 되기전에

베베티움에서

티움박스 2월호를 보내주셔서

부모님께 설 인사를

하러가는길에

영유아도서를 챙겨갈 수 있었어요^0^

땡글이는

이 티움박스만 보면

자기꺼라는걸 알아요ㅋㅋ

안에 책이 들어있다는 것도

알고있어서

"책이다~" 하며

좋아했어요^0^

티움박스만 소파에 놓고

촬영하려고 했는데

땡글이는

사진촬영도 못하게 방해하더니

금방 가져가서는

들어준다고 하더라구요ㅋㅋ

무슨책이 들어있을까

기대하는 중 이에요^^

영유아도서가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는

박스만 봐서는 모르게되어있어서

더 기대하게 되는 것 같아요ㅋㅋ

땡글이가

"내가 내가" 하면서

먼저 열어보겠다고

하는 중 이지만

잘 못열어서 제가 열어줬어요ㅋㅋ

이번 티움박스 2월호 에는

알찬 책도 많이 들어있었지만

책 외의 선물도

많이 들어있더라구요^0^

보들보들 털 뭉치

다함께 응가해요

발가락

오늘이 무슨 날 인지 아니?

라는 영유아도서로

구성되어있었어요ㅋ

이번 티움박스 2월호 부터는

도서가이드가

업그레이드 되었더라구요!!

예전에는 티움레터 라는

편지 형태의 가이드였는데

베베티움 학부모 도서 가이드 라는

이름과 내용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해요^0^

매월 잡지처럼 발간하는 형태네요ㅋ

독서노트도 포함되어있어서

독서습관을 올바르게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0^

도서 선정기준도 알 수 있어서

믿음도 가고 더 좋아진 것 같아요^^

땡글이가 요즘

색칠공부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있던 시기였는데

이번에 요렇게

색칠공부를 할 수 있는

스케치북도 들어있어서 참 좋아요^0^

입 삐쭉내밀고

영유아도서도

열심히 구경하고

이 책 저 책 살펴보다가

재미있어보이는 책이다 싶은 책을

먼저 저에게 가져와서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오늘이 무슨 날 인지 아니?

라는 책은 비닐로

한 번 더 포장되어있어서

열심히 뜯고있는 중 이에요ㅋ

멍한 표정으로

열심히 뜯고있길래

저는 다른건 뭐가있나 찾아봤어요ㅋ

키 재기 자도 들어있고^^

벽에 어디다가 붙여두고

가끔 키도 재주고 그래야겠어요ㅋ

요건

다 함께 응가해요 라는

영유아도서인데

책 속의 주인공은 처음에

변기에서 응가를 못하다가

나중에는 용기를 내서

응가를 성공한다는

스토리가 담긴 책 이에요ㅋㅋ

땡글이는 변기에 앉아서

잘 하고 있어서

아가라서 처음에 못한다며

읽어줬네요^^

책 보는 표정을 보면

참 심각해요ㅋㅋ

아가가

뭐 하고 있냐고 물어보니

여우가 변기를 빼앗아가서

응가를 못하고있어서

슬퍼한다고 하더라구요ㅋㅋ

티움박스 2월호를 열어보자마자

한참동안 구경을 하고

읽어달라고도하고 그랬네요ㅋㅋ

집안 어른들이 돌아가면서

땡글이에게 영유아도서를 읽어줬어요!!

땡글이와 책과 함께하는

뜻깊은 설 이었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