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
꾼에서 사케 마셔봤어요^^나 혼자/밖에서 먹은음식 2015. 7. 24. 18:00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1차로는 치킨에 소주 한 잔 하고 2차로 꾼 이라는 곳에 갔어요!! 술을 많이먹고 나와서 간 곳이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쯤 인 것 같아요ㅋㅋ 영등포역에서 그렇게 멀지않은 곳 이더라구요^^ 친구와는 시끄러운 곳을 별로 안좋아해서 찾다가 간 곳인데~ 룸 형식이긴했는데 한 방에 발만 쳐져있고 2개의 테이블이 놓여있어서 옆에 사람들이야기가 다 들리는 룸이었어요ㅋㅋㅋㅋㅋ 술집에서는 과일안주에 장난을 많이 친다길래 화채같은 안주는 잘 안시키기는 하는데 배가 너무 불렀고 과일이 너무 먹고싶어서 주문했어요ㅋㅋ 꾼에서 사케는 이렇게 얼음에 담아서 주시더라구요^^ 팩으로된 사케에요ㅋ 뭔가 일본어로 적혀있어서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어요ㅋ 요렇게 팩에있는 사케를 병에다가 따라서 얼음의 기운으로 차갑게..
-
영등포 가로수그늘아래 : 카페모카나 혼자/밖에서 먹은음식 2014. 12. 31. 11:00
영등포 가로수그늘아래 라는 커피숍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모카를 마셨어요^0^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지하1층의 커피숍이에요^^ 점심을 먹고나면 자주 들르던 장소에요ㅋ 여기서 가격을 보고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불러주셔요^^ 저는 10개 도장을 다 채워서 카페모카를 무료로 먹었어요ㅋ 그런데 이 날 부터인지 도장을 안찍고 적립금을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더라구요ㅠㅠ 원래 10잔 먹으면 1잔 무료인데 적립금을 대충 계산해보니 30번은 먹어야 1잔 무료겠어요ㅠ0ㅠ 아이스 카페모카로 주문했어요 저는 뜨거운 음료를 잘 못먹어요ㅋㅋㅋ 요렇게 빨대를 꼽아가지고 슬쩍슬쩍 녹여가며 먹었어요^0^ 가로수그늘아래의 카페모카는 약간 진하면서도 달달한것이 제 입맛에 맞았어요^0^ 적립금 방식으로 바뀐건 정말 아쉬운 일이네요ㅠ0ㅠ
-
영등포 송년회 : 문래역 바로 앞 착한고기나 혼자/밖에서 먹은음식 2014. 12. 30. 23:00
어제는 회사 사람들과 함께 송년회가 있었어요^0^ 장소는 문래역 바로 앞 에있는 착한고기라는 음식점이에요ㅋ 문래역에서 가까워서 송년회 때 술 한잔하고 전철을 타기도 참 좋은 장소였어요ㅋㅋ 저는 다른 과장님과 외근을 갔다가 외근이 빨리 끝나서 30분정도 일찍 들어가있었어요ㅋ 처음에는 날이 추운데 마땅히 가있을 곳도 없고해서 그냥 앉아만 있자고 들어갔는데 메뉴판을 보다보니까 배가 고팠어요-0- 회사 사람들 오기전에 간단하게 삼겹살 먹고 있자면서 2인분을 먼저 주문했어요ㅋ 버섯이랑 같이 금방 가져다 주시더라구요^0^ 숯불을 피워주시고 고기에 맞는 판도 올려주셨어요^0^ 불이 약할 때는 먼저 버섯을 올려서 굽기 시작했어요ㅋ 어느 정도 불의 세기가 되니 고기도 올리고~ 고기가 익어가니 술이 없으면 안되겠다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