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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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2호선 완정역에서 독정역사이의 공원산책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7. 1. 2. 07:00
인천2호선 지하철이 생긴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완정역과 독정역 사이의 공원은 인천2호선이 생기기 전 부터 공원이 있었어요ㅋ 공원의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 이에요^^ 유모차에 태우고 가다보면 잠들 줄 알았는데 신나서그런지 잠은 안들더라구요ㅋ 가는 길에 발을 어찌나 신나게 흔들던지 잠은 안잘것 같았어요ㅋㅋ 조금 있다가는 유모차에서 내리고싶다고해서 내려줬더니 더 신나있는 땡글이에요^^ 사진을 찍었을 때가 아직 겨울이 되기전이라서 나뭇잎도 파릇파릇한 모습이에요ㅋ 길이 잘 포장되어있어서 유모차를 끌고다니기에도 괜찮고 어린 아이와 걷기에도 좋은 공원이에요^^ 땡글이는 엄청 졸려하더니 잠이 깼는지 잘 뛰어다녔네요^^ 햇빛도 느끼고 바람도 느껴보는 땡글이에요ㅋㅋ 요렇게 공원산책을 하면서 열심히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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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17개월] 의사소통기술 확실해진 땡글이와 JC공원 산책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12. 28. 09:30
땡글이가 생후 17개월무렵 어느 여름이었어요 부쩍 나가자고 떼쓰기가 늘었네요 날은 점점 더워지는데 큰 일 이었지만 그래도 주말에만 우리집에 올 수 있으니 미끄럼틀이라도 태워주러 나가기로해요. 아무거나 마구 짜증을 내길래 처음엔 잘 몰랐는데 "땡글아~ 밖에 나가게 양말가지고와~" 하고말하면, 양말을 신나게 가져오는거보니 밖에 나가고 싶어서 다른 것들이 짜증났던게 분명해요ㅋ 생후17개월무렵부터 의사소통기술을 점점 터득해가는 땡글이었어요^^ 언제 짜증났었냐는 듯이 웃어주기도하고ㅋㅋ 유모차에 앉아서 손을 흔들고하는 모습을보니 벌써 신난모습에요^^ 햇빛을 1~2회 정도 쐬도록 해주는 것이 숙면을 취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하니, 산책 한 두 번 쯤은 꼭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호기심이 많은 시기라그런지 여기저기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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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영랑호 리조트 주변산책^^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9. 24. 08:30
아이와 함께 속초 영랑호 리조트에 여행을 다녀왔던 이야기에요ㅋㅋ 2016/09/13 - 아이와 함께 속초 영랑호리조트에 다녀왔어요!!^^ 영랑호 리조트 주변은 4살 아이와 산책하기에도 좋고 경치도 훌륭해서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산책 겸 운동을 많이들 하시는 것 같았어요^^ 영랑호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다보면 요렇게 영랑호의 유래가 안내되어있는 글도 보여요 영랑호는 바다의 일부가 사취, 사주 등에 의해서 바깥 바다와 분리되어 형성된 석호인데 신라시대 화랑도 들의 순례처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영랑호라는 이름도 화랑 영랑이 호수의 경관을 보고 풍류를 즐긴데서 유래되었다고하네요^^ 영랑호는 호수가 정말 넓고 멀리까지보고있으면 확트인 전경을 계속 바라보게 되는 곳 이에요 영랑호 리조트 주변의 나무들도 요렇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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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체육공원 근처를 산책했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5. 13. 07:00
요즘은 날씨도 많이 풀렸고 땡글이도 기침을 안하고 있어서 주말이면 나들이를 나가고있어요 이번에는 서운체육공원 근처의 서부간선천을 따라 난 길을 따라 쭉 걸어보고 왔네요^^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고 길이 위험하지않아서 아이와 다닐만한 길 같아요ㅋ 서운체육공원 바로 옆 길이에요 아래쪽에 있는 길은 차가 다지니 못하는데 이 길은 차가 간간히 다니고 있어서 땡글이와 다니기에 신경쓸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래쪽에 있는 길로 내려가기로 결정했어요^^ 저와 아내는 차가 오는지 안오는지 계속 살피고 땡글이는 빈 유모차를 열심히 미는 중인데 그냥 유모차에 탔으면 좋겠어요ㅋㅋㅋ 서운체육공원 옆의 아래쪽 길로 내려와서 걷기로했어요ㅋ 땡글이도 신이 났는지 자꾸 뛰어다니더라구요 엄청 열심히 뛰어갔다가 다시뛰어왔다가 체력이 정말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