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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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볶음밥 으로 주먹밥 만들어먹었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7. 2. 7. 07:00
땡글이는 밥을 먹을 때 참 재미없어해요 열심히 먹어야 아프지않을텐데 자꾸 안먹으려고해서 계란볶음밥으로 주먹밥을 함께 만들면서 먹어봤어요^^ 요리솜씨가 없다보니 이런 간단한 요리밖에 해줄수가 없네요ㅠㅠ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불을 켠 후에 약간 데워졌다싶으면 밥을 넣어요ㅋ 그리고 계란을 준비하고 소금도 준비해뒀어요^^ 여기에다가 계란을 깨서 넣어주고 너무 싱거우면 맛이없고 너무 짜면 건강에안좋다고 하니 소금은 살짝만 뿌렸어요^^ 그리고 그냥 섞어주면서 볶아주기면 하면 계란볶음밥이 되더라구요ㅋㅋ 대충 다 섞였고 계란도 익었다 싶을 때 쯤 양푼에다가 꺼냈어요 주먹밥을 만들려면 요런 곳이 편할 것 같았어요 그냥 이렇게 먹어도 맛있기는한데 집에 깨가 있길래 깨도 계란볶음밥 위에다가 뿌려봤어요 그리고 다시 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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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7개월 딸 에게 계란볶음밥 해먹이기ㅋㅋ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11. 17. 07:30
아내가 토요일 친구 집들이가 있다면서 처음에는 땡글이를 데려간다하더니 데리고가지않게 되었어요ㅋㅋ 땡글이를 혼자보면 체력소모가 3배쯤 빨리되기도하고 혼자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지만 무엇보다 밥을 먹이는게 참 걱정이었어요! 뭘 해줄까 고민하다가 땡글이가 좋아하는 계란에다가 밥을 볶아주자고 결심하고 시작해봤어요ㅋ 후라이팬을 꺼내고, 불켜고, 기름을 두르고, 밥을 넣고, 계란을 깨서 넣고, 소금 약간치고 볶는 모습 등등의 세세한 사진까지 다 촬영하려고 노력하는 편 인데 생후 17개월 딸과 함께있으니 덜렁 계란볶음밥 완성품만 촬영했어요ㅋㅋ 밥을 볶으면서도 땡글이가 또 호기심에 뭐라도하다가 다칠까봐 눈과 촉각은 온통 땡글이에게 있었어요^^ 몸은 계란볶음밥을 만들고있는데 마음은 땡글이에게 집중된 느..